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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그냥 이사람이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라는정도로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예약판매의 의미가 뭘까... 라는거에 생각을해봤을때
그냥 말그대로 예약판매일뿐이죠... 고객이 주문을넣고 판매자는 그가격에 판매를하는거구요..
말장난 같아 보이긴하는데 여기서 조금 간과하는점이하나있습니다. 예를하나들어보면
올시즌 신상 입고시작했었을때 플럭스사건 기억하시는분들이 몇분이나되려나모르겠네요.
예판구매자들이 도리어 당일 샵가서 현금으로구매한 사람보다 비싸게 산사람들이 매우많았다는것을.
그리고 사람들은 분노하기시작했습니다.
내가 예약구매를했는데 왜 내가더 비싸게주고산것이냐. 백날 이렇게떠들어봐야 샵은 이미팔았으니 내가신경쓸일아니지.
정도로 넘어갈뿐이였죠 그러다가 어느모샵에서 플럭스바인딩을 도리어 더 낮은가격에 판매하기까지도했구요.
(실제로 어떤샵은 평균가보다 낮은가격에 판매하다 다른샵들의 압박이들어왔는지 다시가격을 다른샵들과 균일하게 마췄습니다)
제가 이이야기를 왜 하는지 말씀드리자면
예판은 절대 합리적인 소비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냥상술일뿐이죠
사람들이 예판을 하니까 나도해야지?? 이런 분위기에 휩쓸려가시는분들이 매우많아보여 이글까지쓰게됬습니다.
조금더 넓은 관점으로 제품을 구매하고자하셨으면합니다
저역시 지난해 데크예약구매를 신청하였고 그걸토대로 느낀걸 말씀드린겁니다.
자신이 경험해보질 않아서 타인의말을 쉽게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마 1617시즌이 돌아오면 또누군가는 비싸게샀다는 글이올라올껍니다.
눈팅으로 두어시즌봤으나 항상그런글이있었구요.
앞으로 예판구매하시는분들에게 다시한번 생각하게되는 글이였으면 하는 바램으로 글마쳐봅니다..
P.s 글재주가없어 죄송합니다 두서가없네요
구분은 되어야 한다 생각합니다만... 나름 이래저래 많이 지르고
플럭스 사건의 결과가 생기기 전에도 전 코웃음 쳤었긴 합니다.
하지만 전 데페가 2개나 있습니다 1개는 이월로 일본직구.
1개는 작년 예판. 지금 데크 예판 가격은 분명히 메릿이 있습니다.
직구 가능한 저도 구매했을 가격이었고...
플럭스는 제가 왜 비웃었냐.... 예판예약금 10만원 걸고 실제 얼마가 될진
우리도 몰라요? 이런 빙신같은 말을 하기 때문이죠. 당연히 지네들 리스크는
하나도 안짊어지고 유리한 쪽으로 진행하는거였고 실제 올해같은 사건이
발생했죠. 지금 예판 가격? 직접 일본에서 가서 외국인 여권 제시해서
부가세 할인받고 국내 들어올땐 껍데기 벗겨서 가져와서 관부가세 탈세?
해야 더 싸게 살수 있습니다. 일본 직구 부피무게 꽤 나갑니다. 데크의 관부가세도
장난 아니구요 그래도 제가 직접 가는 시간이나 비용보단 이득이고
제 지인이나 매형...심지어 매형은 뭐 먹으러도 자주 가지만 데크같이 무겁고 부피 큰거
부탁하긴 솔직히 거시기 하죠.
다만...보드는 아니고 패딩인데...노xx 패딩을 작년에 예판으로 샀는데 12월말이 되어도
못받아서 다른곳서 구매하고 환불 받고...올해도 다른 노xx 헤더드 소재 패딩으로 예판
샀는데 못받아서 환불 받은적 있는데 이런 신뢰도 낮은 업체만 아니면 뭐...
아, 참고로 예판 가격이 당시엔 메릿이 좀 있긴했어도 올해 엄청난 병행업자 출몰로
실제적인 메릿은 없었습니다. 캔슬되어 다행이죠;;
이월할인이나 이런게 안하니 문제가 안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