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7이면 좀 길것 같은데....완전히 넘겨서 잘 타시지 않으면 컨트롤 하기 쉬운 데페우드라도 쉬운 스펙은 아닐듯합니다.

특히나 여성분이면 남자에비해 근력이 조금 떨어지는 편이 많아서 누르기도 수월하지 않으실테니.

해머덱은 프리덱에 비해서 대체로 무거운 편이기도 하고 프리덱 타실때보다 몸을 던져서 데크를 넘기는듯한 느낌으로 가야하는데 너무길면 아무래도 좀 힘들듯 합니다. 해머입문 강습 예정이시거나 지인분이 계속 봐주시는거면 몰라도....

다른 쓸리는 원인으로는 부츠 사이즈가 안맞아서 안에서 발이 노는 경우인데 라이딩시에는 자신의 실측사이즈로해서 딱 맞게 부츠안에서 발이 고정되도록 타시는게 좋습니다 부상예방도 되고 라이딩시 미세한 힘전달이나 반응성을 높이기 위해서 프리에서 편하게 탈수있었던 정도의 플렉스로 타기에는 해머가 조금 예민하죠 목시는 라이딩용 하드부츠인것으로 알고있는데 사이즈를 정사이즈 신으시는지 확인해보셔야 할듯합니다. 바닥에 a4용지놓고 발 제일 긴곳이랑 발꿈치부분 표시하고 줄자로 재 보시면 실측 나오실거에용~

데크를 하드한 데크로 바꾸실 경우에

본인 타던 성향 등으로 동일한 엣지각을 내기 위해서는 더 큰 힘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하드한데크를 다루기 위해 들어가는 힘이 부츠쪽으로 많이 전해지구요. 부츠가 접히는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는 보다 소프트한 데크에서는 느끼지 못했지만, 이미 부츠 수명이 다한 상황일 수 있습니다.(부츠 접힘현상)

부츠를 새부츠로 사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저도 도넥 인클을 타다가 F2 월드컵으로 바꾸었는데, 하드한 정도 차이로 부츠가 확 접혀버렸어요.

부츠를 새로 산 이후에 문제점은 해결이 되었습니다.

참... 부츠가 접힐 당시 아킬레스건 쪽이 많이 붓고, 끊어질정도의 고통을 느꼈었답니다...

혹시 토에서 힐로 넘어가는 엣지체인지 구간에 뒷꿈치가 많이 뜨나요

봐야 알겠지만...

포지션과 무브먼트의 문제일 가능성이 있어 뵈는군요. 

저는 '데크를 밟아준다'는 표현을 쓰는데 - 물론 다른 사람들도 씁니다. - 데크를 제대로 밟아주지 못하고 부츠에 기대기만 하면 뒷굼치가 뜹니다. 달리 표현하면 데크의 중심에 몸이 제대로 올라타지 못하고 발목 혹은 무릅 등의 하체를 주로 이용하여 데크를 기울이는 상태죠. 아마 프리 탈 때에는 별 티가 나지 않다가 해머헤드로 바꾸면서 힘이 많이 실리게 되니 티가 나는 것 아닌가 추측해 봅니다. 

차근차근 베이직부터 시전하며 점검해 보면 오래지 않아 고칠 수 있을 거라 봅니다. 

사이즈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되는 것이 님의 체중과 키로 170이상 되는 데크 타는 분도 봤습니다. (알파인이지만)

잘타시는분같은데

데페우드 시승해보고사세요..

아무리무거워도 발뒤꿈치가 부츠안에서 움직이면 부츠가 큰것같은데요

부츠사이즈를 줄여보시는게좋을거같네요

체중이동 .... 좀더 생각해 보는건 어떨까요

저도 이너가 너덜너덜해져서...뒷꿈치가 ...들썩들썩....버튼 부츠는 뒷꿈치 잘 못잡아줘요..

텅 끼고 타면 뒷꿈치 들리는거 ....잡아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