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제가 hp 귀신이 들렸는지 2년 연속으로 10개정도를 주어준 적이 있습니다.
10년만에 한번탄 버스에서 줍질 않나 방조제 나들이 갔다가 담배 하나 피우려고 차세운 곳에서 아이폰을 줍질 않나....
진짜 어이없게 많이도 주었습니다.
뭐 다들 고마워하긴 했고 뿌듯함을 느끼긴 했지만 3번쯤 주인이 싹이 없어 기분이 참 찝찝 하더군요.
한번은 무뚝뚝한 여자 폰이였는데 조폭같은 남자넘을 대꾸와서 남자가 가져가게 하더군요.(심하게 나가요 스타일)
또 한번은 전철 타고 멀리 갔다가 hp주인 찾아주느라 차가 끊길번....ㅜㅜ
마지막..... 도둑 비슷하게 몰고가는 꼴통녀... 당시 완전 신동급 아이폰 이였는데 쌍욕하고 하수구에 넣어버렸죠..ㅎㅎ
뭐 그래도 hp 주우면 찾아줄겁니다.ㅎㅎ
똥 같은 인간들 무서워 당연히 할일을 안 할 수는 없으니까요.
단 목소리 들어보고 아니다 싶으면 하수구로~
저같으면 그냥 버려버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