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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네 3식구가 여행을 갑니다.
차는 2대로 갑니다.
1식구는 1명인데 그사람은 차를 안가져가고 운전도 안하고 기름값만 3분의 1 내고 끝
전체 의견이 기름값이 오버되면 그건 차주가 각자 해결 하랍니다 ㅋㅋ
제 입장에서는 차도 가져가고 운전도 하고 기름값+톨비도 똑같이 내는데
오버되면 사비로 내야합니다 (100% 오버됨)
근데 위 조건에 항의할수가 없습니다. (항의하면 와이프랑 싸움만 됨)
그래서 운전도 내가 하고 오버되는 기름+톨비도 내가 내는것까진 좋으니
차는 니차를 가져가자고 그 1인식구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거절은 안함)
근데 제차는 큰차고 1인식구 차는 소형차입니다 (성인4명이 타야함)
여러분이라면 장거리 운전도 다하고 회비도 다내고 오버되는 기름값도 내야하는데
차가 크다는 이유로 내차까지 가져가실건가요? (아끼는 SUV 새차)
아니면 이사람한테 차라도 쓰게하기 위해 니차를 쓰자고 할건가요? (몇년된 소형차)
어땟든 가족인디
이런 생각으로 접근하면 겁나 피곤한디~~~
그냥 본인은 쿨하게~
접근하는게 어떻까 싶네요~
그 분이 정말X100 미운가보네요. ^^;
그냥 쿨한척 수용해줍시다..
가족단위로 움직이는데 톨비 기름값 이런걸로 실리 따져봐야 짠돌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