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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시즌은 캠핑과 워터파크지만 개장일만 바라보고 사네요 ㅋㅋㅋㅋㅋ
매일 아침 달력을 보면서 d-day를 쓱 보고 한숨 푹 쉬고 씻고 출근을 반복..
프로포즈 준비도 해야하는데 주말마다 캠핑이나 다니고 있어요 ㅋㅋㅋ
덤 : 결혼하신 분들은 프로포즈 어떻게 하셨어유??
전 제가 사는집에 풍선 천정에 띄우고 줄단거 아랫부분만 꼬았고 바닥은 온통풍선! 작은초로 길 만들어 도착지점에 꽃가루 뿌려놓고 하트전등등.. 의자에 앉히고 장미100송이와 편지하나 읽어줬습니다. (반지는 이미 전에 했고 목걸이 선물해줬네요.^^)
참고로 집으로 오라하고 일부터 마중을 늦게나가고 안미안한척! 집에서 늦장부리다 늦었다고 실망감을 안겨주고 시도했습니다.
금액은 생각보다 안들었습니다. 이벤트용품점에서 직접 전날부터 준비했습니다. ㅎㅎ
주의 : 제가 낮에 프로포즈를 했는데 환해서 창문을 다 박스로 막아버리고 했는데 초때문에 집에 매캐해서 질식할뻔했습니다. ㅋㅋ
아 그리고 문을 열때 바닥에 풍선이 움직여 초로 가서 터졌습니다. 불조심도 조심요~
와 이제 반년 안남았네요.....!!!!
...한 반년지난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