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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 벨라를 헬스크림 서버 최초인가? 두번째 인가 호드 공대로 잡을때 언데드 도적으로
딜 못한다고 무지하가 쪼이던 저는 호드에 블엘 성바퀴가(성기사) 나온다는 소리를 듣고 바로
블엘 여캐 성바퀴를 육성 했습니다. 영화상에서는 어떻게 나올지, 안나올지 모르지만
와우하니 성바퀴 생각이 나는군요.. 최근 티비에서 자주 나오는 백선생님도 와우 팬이셧지요
와우 전용 마우스 그거 사고 싶었던 기억이.
예전 그 기억이 다시 나는군요.
내일 워크래프트 예매 햇습니다.
스토리, CG 둘째치고 과거 와우를 한참 햇던 유저로서 기대가 되네요.
시리즈물로 3편이상은 나올거 같네요.
호드의 영광을
대륙에서는 극장에 코스프레하고 와서 현피ㅋㅋ
http://me2.do/xGaZ00Na
와우 오리지널 중후반부터 확팩 아웃랜드를 지나
노스랜드 초반정도까지 기간동안
은둔형노라이프와우개폐인이었던지라..얼라!ㅋ
기대는 되는데 기대없이보는게 좋다는 소문이ㅋㅋ
어제 시사회 당첨이 되서 관람하고 왔습니다.
얼라이언스/중립 티셔츠도 받고....좋았어요 ㅎㅎ
일단 와우 유저였다면 충분히 매력적인 영화인건 틀림없습니다만,
2시간 동안에 역시 방대한 세계관과 스토리, 그리고 복잡하고 깊이있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 담아내기엔 조금 무리가 있었네요.
단점이 분명히 존재하는 영화이고, 아직 1편만으로는 반지의 제왕이라는 판타지계의 거대한 벽을 넘기에 힘들어보입니다만
이번에 개봉한건 어쨌거나 '서막'이지요.
제가 원체 영화를 보면 관대하게 평하는 편이긴 하지만.... 게임원작 영화라는 페널티 아닌 페널티를 감안해도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보다보면 누군지는 알려주지 않지만 와우저라면 한눈에 알 수 있는 또는 적어도 '어? 쟤 걔 아닌가?'하는 카메오도 나오고,
얼라이언스 유저였다면 익숙한 스톰윈드 도시 배경음악,
엘윈숲의 귀여운 그녀석(-_-)의 울음소리,
황금골 여관에서 아이언포지까지의 그리폰 이동경로,
벗바의 양변....
등등 와우의 추억에 입꼬리를 올라가게 할 요소가 너무 많아요.
다음 편이 너무나 기대됩니다.
이것이 무슨 말인지
제가 시대의 흐름에 역행 하며 살고 있나 봅니다...ㅠㅠ
워 크래프트란 게임이 내일 발매 하나욤??
영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