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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이라고 말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6개월도 안된 인턴사원에게 경력에 비해 연봉을 많이 준다는 건.., 다른 꿍꿍이가 있는 거죠. 여자분이 정말 그 일에 적성이 맞고 욕심이 있다면 신규회사로 이직할 생각을 안하고, 기존 회사에서 정직원으로 전환되는 걸 기다렸어야 하는게 맞는 거였고.
지금 올린 글로는, 이미 기존회사에선 일하기 틀렸고(대표이사마저 그렇고 그런 사원으로 인식했을 정도면 다른 직원들에겐 이미 술자리 안주꺼리였을 겝니다).
입사도 하기 전에 지방 출장을 가자고 껄떡거리는 미래의 꿈나무 대표이사가 호시탐탐 노리고 있고.
두군데 다 글른 거죠.
처음부터 다시 취업을 준비하는게 맞을듯 하네요.
웹기획을 처음 해보면서 6개월도 경력이라고 옮기는 건지...
어딜 가든 최소 3년은 근무하는 정신이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회사는 직원 채용할때 이런 부분 유심히 봅니다.
직장상사는 오피스 와이프를 원하는 걸로 보입니다.
그리고 유부남 상사가 자신을 이성으로서 좋아하는 줄 알면서도...
경력도 없으면서 따라서 옮기는 여자도 무슨 생각인지 궁금합니다.
창업을 하는 직장상사는 능력에 따라 높은 급여를 주는게 아니라 내연관계 수당을 더 준다고 한 겁니다.
거기에 혹해서 6개월밖에 안되는 경력으로 퇴사를 결정한 여자친구는 잃을 것 밖에 없는 선택을 이미 했네요.
지금이라도 모든 걸 끊고 새로 출발해야 그나마 후회가 적습니다.
진심어린 사괔ㅋㅋㅋㅋ 본인이 남자라면 아시겠지만 좋아하는 감정은 접는다고 접어지는게 아니죠
지금 상황에서는 여기고 저기고 잠잠해질때까지 일단 일 그만두는게 좋겠네요
아침드라마 각본같네요 꼭ㄷㄷ
굳이 따라나간 여자사람도 이해가 안가네요.
비슷한 일이면 다니던 직장에서 계속 일배우며 능력키우면 되는데
굳이 왜 따라나가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