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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늘 목적은 데크 엣징이었습니다.
나이프엣지에 엣징이랑 평탄화 작업 맡겨놓고 작업하시는 동안 학동 투어를 했는데요
일단 686 옷들은 정말 안 들어왔더군요.
개인적으로 이번시즌 신상이 꽤 맘에 들어서 가 봤는데.. 도메스틱 브랜드의 인기 때문인지 점점 외국 브랜드 수입이 안 되는 듯도 하고..
그리고 살로몬 얼티밋 라이드는 158이랑 161등 길이가 긴 것만 입고가 되어 있고요.. 살로몬 데크는 요즘 30%까지 할인해 주는 듯 하고..
사실 155 생각하고 있는데 아직은 안 들어왔더군요. 근데 역시 노우즈랑 테일쪽 금속보강되어 있는 모습은 아름다워요 ㅋㅋ
엣징 한거 찾아서 마누라 선그라스 하나 사고 귀가했습니다.
이상하게 별로 사고 싶은 물건이 없는 듯... 예전에는 학동갔다가 그냥 돌아오기가 불가능했는디..
자켓도 뭔가 다 똑같은거 밖에 없고.. 흠.
말끔하게 갈려서 반짝거리는 엣지를 보니 행복하네요
녹슬어서 엉망이었는데 나이프엣지 사장님한테 보여주는데 살짝 민망...
집청소 안하고 집들이 하는 느낌?
베이스랑 엣지쪽 만져보시면서 체크하시는데.. 지금까지 제대로 관리 안해서 뭔가 잘못됐을까봐 두근두근
결론은 나머지는 별 문제 없었고 스키티즈는 너무 많이 타서 사이드쪽 베이스가 엣지랑 단차가 좀 생겼다더군요.
그래서 저것만 평탄화 작업..
사이드쪽 왁싱을 좀 더 신경쓰라는 진단이 전부여서 그래도 다행이었습니다. 왁싱잘못해서 베이스 부풀거나 한 데 있을까봐 걱정했는디.
여튼 엣징 맡기니 좋네요. 앞으로 적어도 한 시즌에 한 번은 해야겠습니다.
캬~깔끔하네요 ㅎ
빛이나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