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데님 유행하던 시절에 한때 자작도 같이 유행하긴 했었죠.

결국... 방수성능이 오래가지 않는다는...

ㅎㅎ 자작 칼럼들좀보니까 앵간해선 가볍게도전할법한 사안이 아니더라고요

나름 목표하신바가있으시다면 ..도전 정신으로!?!!

한 사오년전 데님이 한창 유행일때 일반청바지 리폼해본적 있었습니다.

심실링테잎 밖고 밑단 뜯어서 넓히고 양초질하고..

많이 젖지도 않았고 핏도 괜찮았고.. 날이 추워지면 어는 것 빼고는 모두 만족했습니다.

왠지 멋질듯 ㅋㅋ 도전정신 있으신분들이 한번 개척해보셨음 좋겠네요 ㅋㅋ

심실링테잎 박는게 쉬운일이 아니에요

원단 방수는 초칠을 하든 왁스를 끼얹든 해결할 수 있는데 봉제구멍으로 스며드는 건 막을 수 없어요

옷 만드는 기술이 있으시다거나 

그게 너무너무 재미있어서 참을 수 없는 것이 아니라면

그 재료비 정도로 살 수 있는 보드복들이 있습니다. 

그 쪽을 추천. 

천원짜리 방수 스프레이로 청바지하나 싼거사서 뿌리면 나름 될것도 같습니다.

안쪽에는 쫄쫄이하나는 입어야 겠죠.

제봉선으로 들어오는 부분까지는 커버가 안되더라도 많이 안 구른다면 쓸만하겟네요

이번 시즌 도전후 후기 좀 올려주세요.

후기 기대 되네요, 후기를 위한 선추천

예전에 상당히 괜찮은 퀄리티로 자작하신분 계시던데, 그정도 손재주가 있으면 괜찮을듯 싶어요.

다만 본인이 하는게 아니라 어디 수선집같은데 맡기실거라면... 말리고 싶습니다.

저도 데님 보드복 제작 해봤지만 사입는게 낫다라는 결론이.....

역시 가성비 제일 좋은건 이월할인 검정보드복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