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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물어 보신건지?
약간 비아냥 거린다는 느낌이 살짝...
저는 지금은 안 타지만, 본격 시즌 시작되면 평일 낮에 주로 타는 데요.
화목금토 일하고, 월수일요일 쉬어요. 일요일은 사람 많아서 안타고, 주로 월요일 수요일, 평일 야간 타요.
나름 전문직이긴 한데요. 이렇게 되기까지,
중고등학교때부터 빡세게 공부했구요,
대학 졸업하고 5년 정도는 휴일없이 병 날 정도로 일했어요.
병이 나서 한 일년 쉬고 나니 돈이고 명예고 다 소용 없더라고요. 그래서 수입 좀 적더라도, 굶을 정도는 아니니, 일할때 하고 쉴때 쉬고 놀때 놀아요.
일하는 날은 체력, 정신력 100% 다 쏟아서 일하고요. 틈틈이 공부해서 뒤쳐지지 않으려고 계속 노력해요.
물론, 맨날 세일 옷만 사입고, 전세 살아도, 웃으면 반겨주는 와이프 있어서 가능한 일이예요.
한 10년 정도 한눈 팔지 않고 성실히 살아 가신다면, 일년에 며칠 정도는 자기 맘대로 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겨야 정상이예요.
그게 안 된다면, 노조를 만드시거나, 대통령을 잘 뽑으셔야...
평일날, 중년 남자들 중에는 직장인들도 꽤 있어요. 보통 10년 다니면 근속휴가 10개 정도 있으니, 5개 정도는 가족과 같이 쓰고, 5개 정도는 자기가 맘대로 쓰는건데, 그 아까운걸 스키장에서...
다들 자기 시간, 돈 아끼고 아껴서 타는 평범한 직장인이나 학생들이 대부분일겁니다
사장이라서, 시간이 많아서, 타는것도 다른 안보이는곳에서 힘들게 노력했기때문에 이 시간에 보드 탈수 있는거죠
시즌방 풀상주자도 넉넉하게 여유있어서 타는사람 몇 안됩니다
보통 보면 풀상주자도 돈모아서 일 때려치고 하는사람들이 거의 대부분이었음
부러워할거 없어요 무언갈 얻으려면 무언갈 잃는 법 지금 타는사람들은 노력한 만큼 보상받고 있는겁니다
물론 부모님 돈많은 금수저도 저와중에 몇몇 있겠죠ㅋㅋㅋ
뭐.. 프리랜서가 많지 않을까요
월차 연차 쓰고 하루 하루 들어온 직장인들
여름휴가 대신 겨울휴가 쓰신분들
집에 돈좀 잇어서 자기사업 하면서 겨울타시는분은 거의 못봤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