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체력의 원천은 최대심박수에 있습니다.

인간은 태어날때 최대심박수를 가지고 나이먹을수록 떨어지죠

30대정도되면 180정도구요 200대 유지하면 엄청난 체력이 소유자죠 ㅎㅎ

보통 최대심박수가 높은사람들은 같은 운동을 해도 지칠질않습니다~

160 정도의 심박수가 젖산역치라면

심박수높은사람은 180정도 젖산역치거든요

그럼 20정도 심박수가 높아도 안지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안지치는겁니다.

아기들은 정말 많이 자요.

그리고 깨어나면 쉴새없이 움직여요.

아기들 잠 들때 보면, 잘 놀다가 어느 한 순간 콕 쓰러져, 세상 모르고 잡니다.

어른들도 저런 식으로 깊게 많이 자면, 깨어 있을때 좀더 활동적이지 않을까 생각 했었습니다...

아이들은 어른에 비해서, 몸통은 크고, 팔다리는 작아요. 

즉 심장은 커서 활력은 높고,   근육량이 적어서 기초대사량이 낮은 상태 아닐까요.

어른들도 아이처럼 별 생각없이 팔다리 짧게 살면 비슷하지 않을까요???

아이들은 자신이 낼 수 있는 체력의 100%까지 쓰고 바로 잠들죠.

그리고 푹자고 나면 바로 회복되고,

나이먹을수록 에너지를 소비하는 것도 회복하는 것도 느려집니다.

30대들어서서 운동심하게 하면 다음날 멀쩡하다 그 다음날 알베는거 보곤 어이가 없었죠 ㅎㅎ

일단 신진대사가(metabolism) 빠르죠. 

사람애기들만 그런게 아니라 포유류 새끼들은 다 에너지 넘치죠. 어릴때는 천적에 자신을 방어할 힘이 없으니 넘치는 에너지를 써서 도망갈수 있고, 에너지가 많으면 동료들과 쫓고 싸우고 놀며 어른이 되어 필요한 스킬을 배울수 있습니다. 진화.. 사람들의 조상들도 똑같이 살아남는데에 스킬이 필요했기때문에 우리도 다 물려받은거죠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