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이번 시즌 준비하면서 거의 200만원치 샀네요! 뭐 다른 분들에 비하면 큰금액은 아니지만요..
이월 상품으로 해서 실제 구입비용은 100만원 내외네요
근데 문득 드는 생각이 실제로 1년이 지났다고 해서 새로운 기술이 팍팍 적용되는 것도아니고 기껏해봐야 디자인 바뀌는것 같던데 감가상각율이 너무 크지 않은가 생각이 드네요. 다시 말해서 가격 거품이 너무 쎄다고 생각됩니다.
두번째 장비 준비했는데 신상품을 보면서 1년뒤에 반값에 살수있다는 생각을 하니 학생신분에 용돈으로 장비 사는입장으로 두배가격을 주고 신상을 살 엄두가 안나네요..ㅋㅋ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기회비용이 효용값보다 작으면 구입하는게 맞지만 신상품 구입하시는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비단 겨울스포츠 장비뿐만 아니라, 모든 재화는 동일한 운명 아닐까요?
의류도 신상 나왔을 때 살 사람들 사고, 철 지나서 안팔리던 것들은 세일도 하고 아울렛으로도 가죠.
인기있는 모델들은 정가로 팔리는 것이고, 안팔리는 것들은 점점 가격을 다운시켜 판매해야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