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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절반 정도.... 아직 절반 쬐금 안되게 산거 같은데요.......
항상 생각만으로 이래야 되겠다 해야되겠다 하던일을 했습니다....
얼마전 아내가 먼저 신청해서 카드를 받았더라구요......
저도 새해가 되고, 생각한 김에, 오늘 신청했습니다......
인체조직기증, 안구(각막)기증, 장기기증 서약했습니다....
정기후원도 신청했습니다...
아울러, 돈으로만 뭐 때우는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작은 금액이라도......
유니세프 정기 후원도 신청했습니다.
그리고 국내 재단 중에서도, 후원금을 투명하게 관리하는 곳에
한군데정도 더 후원하고자 합니다...
(혹시 정기로 월1~2만원 정도 후원하려고 하는데 괜찮은곳 아시면 알려주시면 좋구요~)
뭐 큰일 하는 것도 아니지만,
고작 월 몇만원 후원하는거지만...
그래도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서, 내심 뿌듯합니다......
저도 얼마전까지는 유니xx과 굿네이xx에 매달 정기후원금을내고있었는데 다 빼버리고 기부통장만들어 따로모으고있습니다
아무래도 재단이다보니 운영기금이란것 무시못하니까요 내가 낸 후원금 어려운이웃에게 온전히가는게아니고 누구의 월급이되겠구나 이생각이 많이커지다보니
(제가 서울경기지역 봉사단 가입되어있는데 매달 회비받아 대표월급 사무실비 등으로 대부분빠지고 봉사단에 지원급 엄청쪼끔 주는거보며
다른단체도 별차이는없겠구나 싶더라구요)
그래서 다빼고 따로모으고있습니다.
작년 중순부터 모은거라 얼마되진않았지만
봉사단에서 연탄봉사나간다기에 거기에 모은돈 연탄 추가로 더사라고 보내긴했다만 과연 제대로 샀는건지 알수가없긴하네요.
보내고나니 영 부질없는거같고..
그래서 올해는 따로모아 제가 봉사활동다니고있는 아동센터에 연말쯤 쌀이든 선물이든
내가직접해줄수있는것들을 할까합니다.
직접주는거만큼 깔끔한거 없으니 허헛.
예전에 형님한분이 얘기해주시더라구요
어떤단체든간에 돈이세기마련이다
차라리 정기후원을할꺼면 동네 동사무소에가서
어려운이웃이나 아이들 직접적으로 연결해서 후원하는방법있을꺼라고 그게 가장 손실적게 남을도울수있는방법이라고.
맞는말인거 같기도해요ㅎ
아무래도 재단이다보니 운영기금이란것 무시못하니까요 내가 낸 후원금 어려운이웃에게 온전히가는게아니고 누구의 월급이되겠구나 이생각이 많이커지다보니
(제가 서울경기지역 봉사단 가입되어있는데 매달 회비받아 대표월급 사무실비 등으로 대부분빠지고 봉사단에 지원급 엄청쪼끔 주는거보며
다른단체도 별차이는없겠구나 싶더라구요)
그래서 다빼고 따로모으고있습니다.
작년 중순부터 모은거라 얼마되진않았지만
봉사단에서 연탄봉사나간다기에 거기에 모은돈 연탄 추가로 더사라고 보내긴했다만 과연 제대로 샀는건지 알수가없긴하네요.
보내고나니 영 부질없는거같고..
그래서 올해는 따로모아 제가 봉사활동다니고있는 아동센터에 연말쯤 쌀이든 선물이든
내가직접해줄수있는것들을 할까합니다.
직접주는거만큼 깔끔한거 없으니 허헛.
예전에 형님한분이 얘기해주시더라구요
어떤단체든간에 돈이세기마련이다
차라리 정기후원을할꺼면 동네 동사무소에가서
어려운이웃이나 아이들 직접적으로 연결해서 후원하는방법있을꺼라고 그게 가장 손실적게 남을도울수있는방법이라고.
맞는말인거 같기도해요ㅎ
어찌되었던, 큰 단체는 운영비용이 들어갈수 밖에 없으니까요.... 제가 낸 돈이 온전히 사용되지는 않을꺼라고 당연히 생각합니다만....
사실 지금까지 먹고사는게 바빠서란 이유로, 뭘 해보지를 못하다보니,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잘 몰라요....
그래서 당장은 제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하려고 합니다...
제가 신청해두면 자동으로 빠져나가는 형태가 아닌, 스스로 뭔가를 모은다거나, 몸으로 실질적으로 행동한다거나, 아직은 그렇게 할 방법도 잘 모르고, 자세도 안되어 있는거 같아서요....
매달 정기적인 후원금으로 먼저 시작하고, 차근차근 제가 할수 있는걸 더 찾아보도록 해야겠죠.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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