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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이 세번째 스키장 탐방기 입니다.
철저한 초보의 입장에서의 지산은 참 적당하다 였습니다
시즌권의 금액적 부담은 서울 경기 인천등 수도권에서의 거리상 이점으로 충분히 커버되고도 남을만한것이었고
시즌의 절정이 오지는 않았겠지만 "그정도"의 인구밀도는
조금은 무섭지만 탈만하다 였습니다.
슬로프의 길이도 초보가 기본적인 자세를 가다듬고 체력적인 안배를 할수있을정도로 적당한 길이였던것 같습니다.
12월3일 오전 11시경부터 저녁 9시경까지 보딩하던중 세차례의 사고를 봤습니다
성향이란것이 어찌보면 굉장히 주관적인것이지만 약간은 아슬하고 아찔한 보딩을 하시는 분들을 보면서
타 스키장(그래봤자 가본곳은 하이원과 휘팍밖에 없습니다)에 비해 가장 긴장하며 탔던것 같습니다.
세번째 보딩을 함께하게 해주신 일행분들의 가르침과 따듯함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ㅂ+
무플방지
안전보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