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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서 저는 좋았습니다.
학단이 어마무시하게 옵니다. 빅베어는 포기합니다. (같이간 와이프랑 동생 여친은 아직 중상급은 무리)
대신 훼미리쪽이 차라리 초급분들이 타기가 더 나을 것 같습니다.
빅베어 사람도 많지만 누워있는분들도 많아 타기가 힘들다고 하였습니다.
저와 동생은 환타지아에서 실컷 타고 놀았습니다.
거기는 줄도 별로 안서고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학단이 너무 많아서 빅베어 붐빔으로 인한 불편 보다 문제가 생겼는데
점심 먹을때 앉아야 하는 자리가 예약석이라고 학생들 먼저 먹어야 된다고
비켜달라기에 매우 기분이 나빴습니다.
왜냐하면 예약석이라는 표시(?) 도 없었을때 앉아서 음식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말이죠.
그리고 베어스타운 특성상 카페테리아 같은곳이 열악하기도 합니다.
나도 돈내고 온 사람인데 , 그리고 음식을 사먹는 고객인데 왜 앉아있는 사람을 비켜달라고 하는지 이해가 안되어서
강사? 또는 학단 인솔자 같은 사람이 그런 요구를 해서 언성을 좀 높였습니다.
그외는 열심히 재미있게 탔습니다.
슬로프 부분을 참고 하시어 가려 타시길 바라는 마음에 한글자 올립니다.
안라 하십시오~
일단 어제 빅베어에서 탔는데.. 사람들 적당하고 타기좋았습니다..
간혹 꼬맹이 단체스키어가 있기는 했지만 그정도면 그냥 애교로 봐줄만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