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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강촌, 춘천 지역은 적설량 5cm 미만이네요.
아침 영하 4도 시작 오후 3시 영하 1도 보고 나왔네요.
첫 몇런은 쌓은 눈에 데크를 잡는 듯한 설질이었는데, 점점 더 설질이 살아나는 기한 현상을 봤네요.
오전에 페가 설질이 개판이었는데, 오히려 오후에 엣지 팍팍 박히는 좋은 설질 이었습니다.
10시부터 초딩학단이 많았는데, 점심 먹고 다 빠졌는지, 오히려 오후에는 한산한 수준이었네요.
딸과 함께 가서 디어 몇번 타다가, 드레곤 넘어가서 통닭으로 점심 먹고, 다시 디어 몇번 타고, 페가 타고 했습니다.
오후까지 영하의 기온으로 설질 유지 되어 좋았습니다.
오늘 저녁과 내일 새벽 정설을 하고, 내일 기온이 많이 떨어지니 내일은 더욱 더 설질이 좋을 것 같네요.
다들 달리시면 안되요. 저만 달릴께요 ^^
오늘의 복장이었습니다. 바클라 비니는 오늘 검은색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