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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에 올리기엔 허접해서 자게에다 적어봅니다.


요넥 스텝인을 보내고...영입했습니다.


구매동기는 현재 3년째 사용중인 부츠가 질려서...^^;  그리고 쓰리보아가  궁금했고 디자인도 한 몫했습니다.


간단히 장점


1.가볍다

 - 일단 외관 부터 소재가 가벼워 보이고 손으로 들어봐도 가볍고 신어도 체감할 정도 입니다. 

2. 3보아이기에 정강이, 발볼, 발목 각가의 조임 정도를 조절할 수 있다

     ***참고로  열성형을 했음에도

      발가락이 시리거나 저린 감각이 있으면  발목쪽을 살짝 풀어주면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3. 보아 와이어가 조여주는 단단함

  - 이런느낌 첨이야~*^^*

4. 크지않은 외피 사이즈

5. 플라스틱 제질의 텅

 - 내구성이 좋을 듯


개인적인 단점


1. 고가의 상급부츠 치고는투습 능력이 상대적으로  성능이 떨어지는 느낌

 - 기존 사용중인 버튼 부츠는 8시반 땡보해서 오전타임 끝나갈  12시 무렵이면 발가락쪽 땀이 차는 느낌인데

   트라이던트는 10시 쯤이면 땀차는 느낌이 옴니다.

   저번주 야간 영하 11도에서 땀차니 발이 시려옴니다. 금일 영하8.5도에선 시렵지는 않네요

2. 와이어가 잡아주는 단단함의 어색함

 - 이전에 사용한 높은 플랙스의 퀵레이스나 레이스부츠 처럼 단단하게 잡아주지만 먼가 다르게 느꼈습니다.

   탄성이 없는 듯한? 융통성 없는 사람 만난 느낌?

3. 어쩐지 얇게 느껴지는 인튜이션 이너

   - 발과 종아리를 감싸는 느낌이 ....나쁘진 않은데 포근하지? 않아요 ㅋㅋㅋ 

4. 몇번 반복해서 보아를 조여주어야 ...ㅡ,.ㅡ

 - 처음 탈때 한번 조여서 끝이 아니라 중간중간 조금씩 조여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몇년전에 어느 횐분이 보아 구조의 동영상과 분해도를 올리면서 보아의 구조상 풀리는 구조는 아니라고 한네요


종합점수는 별4개 줍니다.

모든 부츠는 장단이 있게 마련이고 단점이 크게 다가오면 못신는거죠

이 부츠는 저에겐 장점이 크게 다가옵니다.

그래서 장터행은 없습니다. 

 

기타 잡설입니다.

K2계열사에선 255mm부츠를 생산을 안하기에 약간의 모험을 해서 250을 구매했습니다.

역시나  양쪽 엄지 발가락의 심한 통증이 있었고 슬로프3번 내려오고 기존 부츠로 체인지

열성형을 할려면 부산까지 가야하는데 시간이 없어서

집에서 그냥 열풍기로 성형후 통증은 거의 사라졌습니다 ㅋㅋㅋ


 제가 열풍기로 열성형한 방법입니다. ....권유하진 안습니다ㅋ

*** 열풍기 보쉬 제품입니다 디지탈 제품으로 온도는 100도 설정(열풍기는 중간에 열손실이 많아서.)

 일단 보드양말 2개 신고 이너를 10분 정도 가열해주면 조이던게 약간 느슨해지는게 느껴집니다

 이너는  이정도로 끝

 외피

노즐과 부츠 앞코의 거리는 3cm 정도

 뜨끈 할때까지 10분 정도 가열하면 부츠 앞코가 말랑해지기 시작합니다. 

저는 슈피터

http://www.boardline.co.kr/shop/shopdetail.html?branduid=1061823&xcode=060&mcode=001&scode=&type=Y&sort=order&cur_code=060&GfDT=Zmh3UQ%3D%3D

를 이너에 끼우고 두꺼운 등산 양말 신고 부츠를 신었습니다

 원래 계획은 15분이었는데 ...정말 발가락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아파서.....11분 신고 벗었습니다...ㅜㅜ

슈피터가 없으면 대용으로 집에 있는 신발 깔창이나 푹신제질로 두깨는 5mm 정도 반달 모양으로 잘라서 넣어도 될거 같습니다

슈피터의 경우도 제법 말랑합니다

 

엮인글 :

엔덴버 봉봉

2017.01.23 01:32:36
*.62.169.4

인사노도 좋습니다^^

ThreeSevenZero

2017.01.23 10:14:12
*.195.49.116

인사노도  안면정도 있는 분이 신는데....굉장히 만족하시더군요..^^

하야리치우

2017.01.23 04:52:48
*.246.69.203

열풍기 성형 혹시 온도등 어떻게 설정하셨나요?

ThreeSevenZero

2017.01.23 10:15:14
*.195.49.116

본문에 올렸습니다

 처음에 80도 정도 하다가 부츠가 열을 안받는 느낌이라 조금씩 올려서 110도 까지 올렸다 100도로 줬습니다.

OTOHA

2017.01.23 06:16:05
*.223.21.120

이너가 얇아서 인지 저도 발이 무척 시렵습니다. 너무 꽉잡아줘서 피가 안통해서 그런듯한 느낌도 있고(이넘의 돈족.. ㅜㅠ), 보아에 자신이 있어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이너를 조으는 끈이 없어서 틈만?나면 겨우붙여놓은 이너 찍찍이 풀립니다.(이넘의 돈족 ㅠㅠ) 한턴하고 리프트 상단에 내려 느슨한 느낌에 바지를 걷어보면 다리 알이 두꺼워서 그런지 보아락이 풀려있는(이넘의 돈족 ㅜㅠ)... 그래서 전화했더니 로베리에서 보아 수리킷을 보내주더란..ㅎㅎㅎ 아직 손 못데고 있은데.. 조만간 이러다가 해체전문가가 될듯합니다. 수리전문가가 아니라.. 해체만... ㅠㅠ

ThreeSevenZero

2017.01.23 10:17:06
*.195.49.116

전 두꺼운 종아리가 아닌데도 이너 찍찍이 풀리구요 ..ㅜㅡ

땀차구요..ㅡ,.ㅡ

뒷발이 유난히 보아가 풀리는 느낌이 있네요..ㅜㅡ

 보아 수리 후기 기대하겠습니다~^^

하늬윈드

2017.01.23 07:30:35
*.223.49.101

열풍기 성형 노하우좀 간단히 알려 주세요~

ThreeSevenZero

2017.01.23 10:18:00
*.195.49.116

일단 본문에 적었습니다

글 보시고 궁금하신거  댓글 달아주세요

만두상

2017.01.23 08:40:50
*.38.8.240

K2는 불만스럽게도 255만 버려졌죠 ㅠ
그래서 개인적으로 255를 신어야 하는 신체구조상 아무리 찾아도 없기에 t1을 포기하고 크로스5로 넘어왔네요 ㅠ 잘 잡아주고 다 좋은데 일단
부츠가 넘무겁고 부츠 상부가 세무라서인지 눈이 붇어서 귀찮네요;;

ThreeSevenZero

2017.01.23 10:18:45
*.195.49.116

부츠가 가볍다 보니 내구성이나 보온성에 의심이 갑니다..ㅜㅠ

순규하앍~♡

2017.01.23 09:34:12
*.141.83.10

저도 나름 만족하며 사용 합니다.


발등에 쌓인 눈이 녹아 스며드는것과 


물가의 내놓은 애 마냥 걱정이 되는 내구성을 제외하곤... 나름 괜찮다고 생각 합니다.ㅎㅎ



ThreeSevenZero

2017.01.23 10:24:19
*.195.49.116

전 아직 방수부분 괜찮구요.

혹시나 투습이 잘 안되서 땀이 차서 그렇게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실제 보드부츠가 방수가 안되면 ...ㅎㄷㄷ

본문에도 적었지만 발수능력이 그리 좋지않다고 생각합니다.


내구성은 어떤가요?? 경량화 하면서 분명 걱정되는 부분이네요 

떳다2센치

2017.01.23 09:38:59
*.228.76.130

트라이엔 조커팬츠 궁합이 진리입니다 ㅋㅋ 조커 사고나선 기존바지 못입겠어요 ㅠㅠ

ThreeSevenZero

2017.01.23 10:26:24
*.195.49.116

조커 팬츠?? 어디 회사껀가요

안그래도 지금 팬츠가 3년찬데 슬슬 색도 바래고 물도 스며들고..ㅋ

떳다2센치

2017.01.23 10:27:51
*.228.76.130

"비밀글입니다."

:

ThreeSevenZero

2017.01.23 10:31:51
*.195.49.116

혹시 온라인 매장을 알 수 있을까요??^^

떳다2센치

2017.01.23 10:33:07
*.228.76.130

"비밀글입니다."

:

천야

2017.01.23 09:39:34
*.39.139.74

종아리쪽 보아를 조이다보면... 보아 돌리는 곳 근처의 줄이 더 많이 당겨지는 것이 보입니다...(발목 근처 줄 부위보다)... 그래서 처음에는 다 조여진듯 보이다가... 몇번 타다보면... 이 발목 쪽 유격이 퍼지면서 다시 조여야 되는 상황도 있는 듯 합니다.... 그래서 완전히 풀렀다가 다시 처음 신을 때는 처음 보아를 조인뒤...살짝 풀랐다가 다시 조이는 것을 두어번 더 해주면 풀리는게 덜 해지는 듯하기도 해요~~ ^^

ThreeSevenZero

2017.01.23 10:28:29
*.195.49.116

 넵 조였다가 풀었다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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