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 처음 사보는 거고 주변에 전문가도 없어서 부츠를 사는데 많이 애를 먹고 있습니다.. ㅜㅜ
지난달에 첫 부츠를 샀는데 신었을때 편하고 딱 맞는듯 해서 스키장가서 타보니까 뒷꿈치 들림 현상이 있더라구요.
얇은 양말을 하나 더 신었더니 딱맞아서 신나게 탔고, 그 담주에 갔더니 이제는 양말 두개를 신어도 뒷꿈치가 들렸습니다..
그래서 한달도 안되 두번째로 부츠를 사게되었는데요. 살로몬 목시급의 부츠들을 신어봤는데 뒷꿈치 들림 현상은 없었지만 무릎을 굽혔을때 발가락이 신발에 닿지 않더군요. 그정도는 괜찮다고 하며 피곤해하는 남편 눈치도 보이고 저도 힘이들어서 샀는데 역시나..
이번에 스키장 가서 타보니 제가 왼발이 더 작은편이라 더욱 앞꿈치가 닿지 않아 그런지 왼발에 프레스가 안들어 갑니다. 레귤러로 타는데 왼발로 조종이 안되고 턴할때 왼발이 들뜨니 넘어지기도 많이 넘어졌는데요.
양말을 두겹 신어서 타볼까 하다가도 혹여 자세가 안좋아서 그런건 아닐까 남편 말대로 이정도는 다른 사람들은 타는것은 아닐까 싶어요..
조언 부탁 드립니다.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