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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향각 라이딩위주의 재활은보드 입니다
시즌중 알파인체험중 발생한자빠링부상으로
앞다리 종아리외측의 하이백 눌림통증이 극심하여
힐턴 진입을 못하는 불상사가 발생하였고
덕스탠스로잠시 버티다가
버튼 프리드백 헤먹을 직구하였습니다
오는동안 다리는 많이 호전되었으나 다운자세에 매우 유리할것같아
45 33 55-56스탠스로 판테라lx65 스포텐bx64 두모델에 사용해보았습니다
전 전혀 불편함이나 이질감이 없었고 확연히 다운포지션에서 조금더 자유로움을 느꼈습니다
장기간사용친않았지만
저에겐 최대장점은 힐턴 과도한전경에서
아따 이놈의 전경습관 또 터지면 안돼 하고
급하게 다운을주면서 후경쪽으로 체중을 이동해올때 수월케되며 부드럽게 리커버리가된다는점 이였슴니다
하이백이 없으니 앞다리에 급격한 에지각변화가발생하지 않는것같네욥
헌데..걍하이백이 없는거랑 프리드백이 있는거랑 차이가있을가 라는 의문이들었는데요
걍 안전장치정도이지않을가라는 생각이들었습니다
상대적으로짧은 데크로 롱턴을 즐기기위해 뒷발도 프리드백으로 바꾸어타는것도 좋지않을가 라는 생각도 들긴하는데요
요건 시도해보기어려울것같아요
데크를 당분간 안 지를 거라서요ㅎ
정보가 정말 적은 녀석이라 요런 짧은 내용이나마 전달드리고자 작성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현재 하이백 탈거 상태에서 2주 정도 사용해 보니 문제점이 2개 정도 보이네요;;
일단 하이컵 자체 볼륨으로 센터링 및 포지션이 정해지는데
이걸 빼버리니 1~2cm 정도 힐 쪽으로 쑥 들어가서...
어거지로 대충 센터링이 나오긴 하는데 어느정도 받쳐 주는 부분이 있으면 좋겠다 싶긴 해요
(하이백 잘라서 로우백으로 만드는게 낫긴 하겠지만 긴가민가 해서요..)
현재 힐 쪽은 결국 힐컵으로 지지하는 구조인데 힐컵 대부분이 부츠를 직접적으로
잡아주게끔 설계 및 보강구조가 없지요...
부츠에 직접 힐컵이 닿는 부위만 점점 쑥 들어가고 있고
가끔 스트랩을 느슨하게 체결하면 힐쪽이 들리면서 부츠 손상이 심각하게 발생중이에요 ㅎㅎ
뭐 이런저런 이유로 꽤나 눈이 가는 아이템인데 현재 직구로 사야하는듯 하고 ㅎㅎ
혹시나 여분 있으시면 진짜 쪽지 한번 부탁드릴게요 ㅎㅎㅎㅎ
카본 하이백이 너무 자비없이 다리를 눌러서 최근 빼고 타고 있는데
굉장히 끌리는 아이템이네요....
유니온이나 라이드에도 볼트만 잘 꽂으면 사용 가능할 것 같긴 한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