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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길동아 밥 먹고 놀아라 "

            동네서 노는데 엄마가 문밖에 나와서 지르는 소리 ...


   2) " 철수야 ! 노올자.."

             아이들이 철수네 문밖에서 합창...


     3)  하교 길 " 오늘은 뭘하고 놀지...ㅠㅠ "  

               인생? 고민하며 집으로 향하기...


현재 어느  정도 연령대까지 이 소리들을 듣거나 고민해 봣는지 궁금해서요..ㅎㅎ

   3가지 다 경험해 본 분들  연령대 달아 답글 줄서 봅시다..


  요즘 애들 너무 불쌍하다 생각들어서요... 단 한가지 우리적 꿈도 못꾼 스노우보드를 얼라때 경험해 본다는 점 빼고요..

엮인글 :

guycool

2017.03.07 10:38:01
*.226.128.193

저 1등요 ㅠ

 50대 중반..ㄷㄷㄷ

소리조각

2017.03.07 10:38:35
*.90.74.125

아 2번... 그러고 보니 예전에는 친구랑 놀때 집 앞에 가서 불렀죠....

요즘은 카톡으로 부르겠죠? ㅎㅎㅎ

오른쪽턴

2017.03.07 10:39:35
*.221.245.95

선생님! 저희 동네 오시면 아직도 저럽니다요! 


지난 주말에도 9:30에 집 나간 6살 짜리(만4세)가 점심 먹을 때 잠깐 들어왔다가 다시 나가서 5시가 되서야 밥 먹으러 들어옵니다.


밥 시간 되면 엄마들이 아이들 부르는 소리가 나고요. 물론, 카톡으로 엄마 네트워크로 전파가 먼저 되지만... 

guycool

2017.03.07 10:52:08
*.226.128.193

우와 아이들의 동심 천국이네요...ㅎㅎ


왕초보가족보더

2017.03.07 11:00:51
*.247.188.102

엄청 부러운 동네 사시네요~~~


저희 얘들은 집밖에 나갈때는 편의점갈때.. 학원갈때밖에 없습니다 ㅡㅡ;

오른쪽턴

2017.03.07 11:07:13
*.221.245.95

아이가 집 밖으로 나가야 엄마도 아빠도 해방!

hush

2017.03.07 11:07:21
*.140.159.226

3개 다 경험해봤습니다... 30세

머프의사랑

2017.03.07 11:09:21
*.70.15.105

셋다요 40중반

히야시스

2017.03.07 11:12:37
*.39.139.6

저도 해당사항은 있어요 ^^30중반 ㅎ 논두렁에서 야구하던 시절 ㅠ ㅠ

guycool

2017.03.07 11:18:59
*.226.128.193

앗 30대 까지는 행복한 유년 생활을 보냈내요....

히야시스 님도 3개 다 인가요?

살빼면이뻐

2017.03.07 11:56:47
*.241.147.61

어제 회사동생들이랑 밥 먹는데.... 김원준이 누구인지 아무도 몰라요..................... 하아.. 어떻게 김원준을 모를수가 있지ㅜㅜ

soulpapa

2017.03.07 12:16:05
*.96.183.173

구슬치기, 땅따먹기, 돌던지기, 막대치기, 연날리기, 쥐불놀이, 여름엔 저수지에서 수영하고, 겨울엔 썰매도 만들어서 타고...
30대 후반 시골놈 입니다~

guycool

2017.03.07 13:07:03
*.226.128.193

 지금 어린애들로 체험 학습이라도 해봐야 하는데요... 

드림딕

2017.03.07 12:17:45
*.105.248.251

올해 30인데 셋다 들어봤습니다 ㅋㅋ 그때가 그립네요

돌잡이때보드집음

2017.03.07 12:41:49
*.111.22.176

+ 아줌마들이 길가는 애들 아무나 붙잡고
"ㅇㅇ이 찾아서 집으로 오라고 좀 해줘"
하면 무슨 필수 퀘스트인양 사명감을 가지고 전령 역할 했던 기억이ㅋㅋㅋ

guycool

2017.03.07 13:05:53
*.226.128.193

 맞습니다. ㅎㅎ

디지를향해시원연우맘

2017.03.07 13:52:55
*.152.95.40

한 다섯살까지는 경험해 본 것 같네요.
저는 사십대중반이고.. 도시화가 급격히 진행되던 도시출신이고요
남편은 비슷한 나이대지만 시골출신이라 초등 내내 경험했어요
여긴 지방 소도시인데.. 주변일대에서는 교육열 높은 아파트단지에 사는데요
극과 극입니다.. 아주 많이 시키거나 전혀 안시키거나.
애들끼리 놀이터 순방하면서 하교하면 몰려다니고 놀든가 학원과 과외로 선행시키느라 정신없든가..

디지를향해시원연우맘

2017.03.07 14:03:47
*.152.95.40

도시애들은 시골서 놀던 거 못해봤어도 캠핑으로 어느정도 경험해 볼 수도 있을 듯 해요
부모들은 부모들대로 놀고 애들은 지들끼리 몰려다니며 놀고..

곰마을푸우~

2017.03.07 14:23:28
*.33.217.241

어떤글에서 봤는데....시원연우맘님 순천 사신다고~~~^^

전 고향이 고흥입니다.....지금은 서울을 거쳐....남양주에 살고 있지요~~^^

나이도 비슷하시고~~^^

디지를향해시원연우맘

2017.03.07 15:29:25
*.152.95.40

반갑습니다^^ 저는 고향이 포항이에요. 20대때는 남양주와 구리시에서 살다가 결혼하고 대전에 살다가 남편 직장이 여수로 발령나서 순천살게 됐네요 ㅎ

곰마을푸우~

2017.03.07 15:55:31
*.33.217.241

전국구 이시군요~~이제 강원도에만 살아보심~~~^^

순천에서 휘팍까지~~~ 머나먼 여정이시겠네요~~^^

곰마을푸우~

2017.03.07 14:21:41
*.33.217.241

물론....다 경험해봤죠~~ㅋ

40대 중반입니다....ㅋ

유년시절은 시골 촌구석에서 살아서....별것 다 해봤습니다....ㅋ

하교길에 밭에심어져있는 무우 한개 쓱 뽑아서 집 오는길에 먹고....물론 남의 밭....무우.....ㅋ

한 일녕반정도 섬에서 산적도 있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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