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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 스타일에 따라 앞발 하이백이 방해가 되는 경우가 있죠
하이백을 제거하고 타기엔 부츠가 망가지고,
하이백을 자르기엔 내 소중한 바인딩에게 미안해지고,
버튼 프리드백을 쓰기엔 직구에 비싸다 싶고,
바인딩의 하이백 로테이션이 불가능하거나 많이 돌아가지 않을 때.
이런 로우백을 제안해 봅니다
폴딩.
부츠와 닿는 모서리 매끈
한겹은 약할것 같아서 두겹을 붙여서 체결하니 견고합니다. 세겹은 너무 단단하고 두껍습니다
이 로우백의 정체와 사용 공구는-
재료비 2,000원 (1개 당 천원)
오늘, 스키장 안가고 아침에 잠깐 만들어봤습니다
작은 너트 하나만 있으면 포워드린 장치도 부착 가능할 것 같은데 없어서 아직 못달고 있습니다
로우백 구상할때 처음에 떠올린 대체제는 축구 정강이 보호대 였습니다
내일이나 모레 슬로프에서 사용해보고 후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손 볼 타겟은 뒷발 발꿈치 뛰워주는 리프트? 칸트? 캔팅? 입니다
간단하게 손 볼 수 있는 무언가 없을까요
아이디어있으시면 공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