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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다 끝날판..
아이들 사파리 보여주겟다고 이십분째 기다리고 있는데 ..
갑자기 앞에 못보던 년놈두마리가...짠하고..옆에계신 어머니들은 수근수근..
정작 말은 못하고..순간 깊은 빡침이 일어서 ..제가 또 그런건 질색하는 스타일이라..
"저기요 언제부터 계셧어요?!" 하니 그 냔이 아까부터 있었는데요..시전..
빡쳐서 언제부터 계셧냐고요..하니 계속 아까부터 있었다는 말 시전..
순간적으로 쌍욕이 나올뻔한거...아 언제부터 왓냐고 라고 소리좀 높이니
근데 왜 반말을 하세요.라며 반말시비..
아 그러면 나이를 먹었으면 나잇값좀 하라며 ..애초에 줄 섯으면 이런말 들을 상황이
나오겟냐 말을 하니 뒤로가면 되잖아요 하면서 감..
더욱더 놀라운건 그 욕을 처먹고도 한 스무걸음뒤로가서 또 거기에 끼어듬...
와 정말 일행들 아니였음 그 놈 한테 가서 멱살잡고 끌어 냈을텐데..

나이를 어디로 먹나 싶기도 하고..원래 그런년놈들이 아주 끼리끼리 잘 논다 라는 생각
이 들면서 정말 깊은 빡침이 ..
하아 왜 안되는줄 알면서하는걸까요..그놈의 몇살인데는 ..왜 물어보며..
나이를 마니 먹었으면 모범이 되게 잘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아으 깊은 빡침에 여기서 하소연을...
엮인글 :

Sensbang

2017.04.23 16:46:56
*.62.188.54

주말엔..피해야죠

RES-Q

2017.04.23 17:18:08
*.33.184.140

잘하셨습니다
그런건말해줘야죠
얌생이들 뭘잘했다고 큰소리치는건지
어이가없군요

Aisha_

2017.04.23 17:54:11
*.121.71.213

그러고도 다시 뒤에서 끼어든다니.....정말 뻔뻔하네요.

연구형

2017.04.23 18:10:10
*.36.118.136

개념이 안드로메다에 ;;

무겐세끼

2017.04.23 18:17:25
*.171.249.119

리프트 큐라인 기달리다 일행있다고
야!!이리로 들어와~ 하는것이랑 마찬가지네요.
물론 놀이공원 대기줄이 훨신 오래걸리고 더 빡치죠

에로푸우

2017.04.23 18:21:06
*.33.164.167

서로기다리기 힘든건 마찬가지 인데 쩝...

강철어린이

2017.04.23 18:58:30
*.192.10.214

대화는 사람과 해야 하는데....


짐승들과 대화를 시도하느라 욕보셨네요..


위추..

무인이

2017.04.23 22:43:43
*.139.189.23

그럴땐 걍 "새치기 하지 말고 뒤로 가세요!!" 돌직구 발언을 하셔야 찍소리 못하고 도망갈꺼 같아요~ ㅋㅋㅋ

고생 많으셨어요!! 추천 드리고 갑니다!! ㅎㅎㅎ

음란구리

2017.04.24 08:22:42
*.223.48.151

불의를 보고도 잘...참는 저로서는 추천밖에 드릴게 없네요.
욕보셨습니다. 홧팅~!

guycool

2017.04.24 13:38:34
*.226.128.193

애 기르면서 많아야  5번 미만 해보고나면..

평생 하고 싶어도 못해보는 고생이란걸 알게 됩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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