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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동안 놀다가 어제 밤에 들어와서 아침에 거실 나가 보니
걍 요렇게 방치가 되있네요 - -;;
아무래도 금요일 오후/저녁에 부모님이 조카 때문에 잠깐(?;;;) 사온 물고기 같습니다.
지금은 조카도 집에 가고 부모님도 어디 가셔서 집에 아무도 없는..
물고기 밥같은 것도 없고 날씨도 더워서 거실 온도가 29도입니다..
무슨 물고기인진 모르겠는데 관상용 물고기들은 아무거나 먹이면 안된다고 하고
자세히 살펴보니 주둥이도 겁나 작아서 플랑크톤 말곤 아무것도 못먹게 생겼는데;
일단 저렇게 그냥 놔둬도 되나요?
어항도 없고 저렇게 그냥 놔두자니 거실에 물 마시러 나갈때마다
불쌍한게 자꾸 신경 쓰여서 ㅡㅡ;;;;;;;;
요즘엔 플라스틱 물컵에 그냥 저렇게 팔기도 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