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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기 스케쥴을 모르겠지만 보통 세부도착하면 늦은밤이거나 새벽입니다. 샵이나 리조트에서 픽업나오기도 하는데 미리 알아보시구요..공항근처 한국인이 운영하는 마사지샵에서 새벽에 마사지 받으면서 가볍게 수면하시고 아침에 픽업 와달라고 해서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이게 안되면 새벽부터 바로 숙소를 잡아야 되거든요...만일 중간에 기상이 안좋아서 다이빙 못가면 여행자체가 꼬여 버리니 염두해두시고요 강사들이 다이빙컴텨로 체크하시겠지만 수심이랑 다이빙 시간에 따라 비행기 제한이 있습니다. 요즘은 컴텨가 수심에 수압과 다이빙 시간 체크해서 몇시간 뒤에 비행기 타라고 표시해주는데 보통 마지막날 은 거의 안합니다. 일정에 체크하시구요 참고로 3년전에 마사지 받는데 1.2만원 정도 했어요...보통 1일차 오전은 짐풀고 이론교육-점심-실내풀장있으면 풀에서 아니면 수심낮은 바다에서 마스크 물뺴기부터 배우시고 끝입니다. 저녁을 머그러 시내나가셔서 관광하시고 담달 오전에는 5미터 정도 잠수하시면서 어제배운 마스크복습...수신호 이퀄라이징 배우시며 인원이 적으면 2깡 정도 하시고 점심 먹겠죠...
오후에 조금더 깊은곳에서 역시 오전에 배운거 복습하시고 이제부터 물고기들 보시며 사진찍고 그럽니다. 2깡정도 하시고 저녁시간...
3일차에는 경치좋은 포인트나 국립공원에서 사진같은거 찍으시고 마무리...점심먹고 필기셤 보겠죠...필기셤은 30분 내외이며
저같은경우 강사가 바로옆에서 문제풀면서 설명해줍니다. 99.9%는 합격주실거고 자격증은 몇주뒤에 우편으로 옵니다.
어드밴스의 경우 여기서 1~2일 정도 더 다이빙 하구요 수심이 18미터 이상 들어갈 수 있습니다. 몇가지 선택 다이빙이 있는데 그중에 나이트 다이빙을 추천해드린거고요 깡이라는건 공기통 1통 가지고 다이빙 하는걸 1깡이라고 합니다.
세부같은곳에서 다이빙 하면 맑은곳은 10미터 까지도 그냥 배에서 그냥 보여요
공기통이나 기타 장비 식사들도 스텝들이 다 챙겨주고 들어다 주고 세팅까지 다 해주니 신체적으론 편합니다.
다만 비씨에 공기통 장착같은 것도 다 해주니 내년에 또 가시면 또 물어보시고 하셔야 겠죠...그리고 한국인 강사 말고도 현지 다이버들이 1:2~3정도로 같이 다이빙을 합니다. 옆에 붙어서 ...그만큼 심리적으로 맑고 안정감이 있고요
국내는 일일이 짐 옮기고 가격도 비싸고 시야가 차이나서 여러모로 적응하시기 힘들듯 하구요
팁을 몇가지 드리면 체험이 아닌 자주 가시거나 국내나 잠실에서 종종 즐기실거면 마스크랑 슈즈, 핀(오리발)정도는 인터넷 구매하셔서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간혹 사이즈가 없는경우도 있고 뜯어지거나 수경에 성애가 자주 끼는경우가 많구요
저라면 슈트도 구입해서 가겠습니다. 다이빙안하더라도 서핑할수도 있으니...
현지 스텝들 팁 많이주면 그담날 출근 안하는경우가 종종있습니다. 물어보니 팁 많이 받으면 술먹고 잔다네요...워낙 월급이 적으니 천페소만 줘도 ㄷㄷㄷㄷ
우왕 계속 긴 댓글로 팁 주셔서 고맙습니다.
어제 비행기 예약했어요
7/21금 20:55-00:25(+1)
7/26수 15:40-21:15 새벽비행기보다 낮비행기 타라는 충고를 듣고 옮겼어요
보니까 업체내 숙소가 있는거 같아서 1박 15000원정도여서 거기가 낫지 않을까요... 마사지받고하면 2시는 그냥될듯 ㅠ
ㅋㅋㅋㅋㅋ 99.9 합격이란 말에 안도감이 드네요...
나이트 다이빙 꼭 해볼게요! ㅋㅋ
종종 즐길지는... 한 번 해봐야 알 것 같아요
어제 친한친구가 자기는 코타키나발루? 거기서 했는데 마스크 위상상태보고 기절하는 줄 알았다면서 ㅋㅋㅋㅋㅋㅋ
그러긴 했는데, 지금 사 놓으면 뭔가... 쓰레기 될 것 같아서 선듯 구입하진 못하겠어요.
아... 팁은 조금씩 줘야겠군요.
아 얼마 환전해야될지 모르겠네요;;-_-;; 알아봐야겠어요
너무 급하게 가다보니 정신이 없네요 ㅋㅋ 하...나도 참 ㅋㅋㅋㅋㅋ
그래도 뭔가 신나네요. 뒹굴뒹굴 친구집 투어할까 생각했던 때 보다는요
1. 일정이 가능하면 윗분들 말씀대로 어드밴스드까지 따면 좋긴 합니다. 향후 다이빙 투어를 다닐 때 수심제한에 걸려서 좋은 포인트를 들으가지 못하는 경우가 적어지겠죠.
2. 비행기를 타기 전날에는 다이빙을 하지 않습니다. 제대로 된 샵이라면 비행일정 확인하고 비행 전날은 거절할 겁니다.
3. 여러 깡이라는 말은 깡=캔=공기통...을 말합니다. 여러번 다이빙한다는 얘기죠.
4. 교육인원이 적으면 더 좋을 수도 있겠죠. 한명이라고 업체가 허술하게 대하지 않는 이상 꼼꼼하게 배울 수 있으니까.
5. 세부 vs 태국(꼬따오)...다이빙만 하러 가는 거면 세부가 나을 겁니다. 요즘 치안이 좀 뒤숭숭하지만, 세부 정도면 안전하기도 하고 뭣보다 한국남자들이 동남아시아 가서 여자들 찾는 헛짓거리만 하지 않으면 그닥 문제될 건 없지요.
다이빙 말고도 그냥 유유자적 시간 좀 뽀개고 느슨하게 놀도 올거면 꼬따오 좋습니다만...일정이 빠듯하니 세부쪽 추천드립니다.
포포로포 님께 모든걸 정리 하셧다면
이제 가는것만 중요하지요 ㅎㅎㅎ 뱅기스케줄도 잘짜셧내요 세퍼 같군요 스케줄이 ㅎㅎ
환전은요 현지 통화로 하시지말고 달러로 하세요
페소 바꾸시는건 현지서 하시구요
가장 시세좋은곳은 아얄라 몰하고 SM몰 그리고 제이파크앞에 샹스몰 이 시세가 좋은대
보통 한식당에서도 해줍니다. 길거리서 하지마시고 세부공항에서는 택시탈 돈하고 간단한 음료사실 돈만 하세요 (20$ 정도만)
14% 수수료 땝니다. 현재 보통 50패소에 1$ 정도인대 공항은 43페~44페소 줍니다. 비싼거애요
케이마트라고 한국슈퍼 (마리바고그릴 지나서 조선치킨 근처)
가면 앵간한거 다팝니다. 한국음식 소주 물 음료수 다팔아요 한국음식 라면
이런거 사갈필요 없어요
한식당은 야미가 나 야미락 (같은주인) 같은대가서 한번정도 드시면 될테고
마리바고그릴 이나 골드망고 그릴 세부 로컬식당 메뉴는 다 같으니 한곳만 가시면됩니다. 그넘이그넘임 ㅋㅋ
추가로 유심하나 사가세요 한국에서 팝니다. 유심플레이라고 해서 필리핀한국태국 등 통합유심 팔아요
11번가에서도 팝니다. 데이타 유심이니 전화는 불가해요 참고로 막탄 세부 데이타 빠른편입니다. 4g 지원합니다.
그외에 팁은 길거리 삐끼 맛사지는 받지 마세요 양아치들 많고 툭툭이도 탈때 조심 옆에 꼭 탑니다. 한넘 50페소 삥듣음
보통 툭툭이는 50~100 페소 입니다. 막탄안에서 1~3키로 안에서만 타시는걸로 아얄라몰이니 본섬 넘어갈땐 무조건택시
택시는 막탄안에서는 보통 200~300 패소 (공항-제이파크 기준) 본섬 넘어갈땐 300~500 페소 입니다 .
택시는 두가지 흰색 노랑이 택시가 있음돠 흰생은 일반택시 노랭이는 우리나라 모범택시라고 생각하면됩니다.
노랭이가 좀 비싸요
여자분이시라면 크게 돈쓸게 그닥 없다 하면 다이빙비 빼고 500 불이면 뒤집어 쓰실겁니다.
1$짜리는 환전도 안해주는대가 많습니다. 가급적 10$ 짜리 하고 100$ 짜리로 하세요
그리고 호탤 이런대 쇼핑몰 외에는 카드 안된다고 보세요 아직 안되는대가 많아요
막탄에서는 식당을가던 어딜가던 항상 주머니에 50페소짜리는 몇장 넣고 댕기세요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 팁 이라는 명목으로 삥을 뜯길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갑은 항시 나의 몸앞쪽으로
소매치기 의외로 많아요 앵벌이 애들도 아직 많구요 (잔돈 없어? 라고 외칩니다. 꼬맹이들 무심결에 줫다가 저글링을 볼수도 있어요)
어드밴스까지 하시고 나이트 다이빙도 추천합니다
시험은 한글이며
어차피 오픈이랑 어드밴스랑 수심차이말곤 크게없습니다.
어드밴스까지하시고 마지막 하루를 국립공원에서 여러깡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