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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굴 못생긴 사람이 공부를 잘 하거나
얼굴 잘생긴 사람이 공부를 못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런 경우가 기존에 많았는지 보통 모범생들은 못생기거나 평범한 사람이 많고
예쁘고 잘생긴 사람들 중에는 공부 잘 하는 모범생이 적다는 인식까지 생긴 듯해서요..
그래서 공부 잘하는 사람 모아놓은 서울대에는 미남미녀가 적은 편이고 연세대/고려대 등등으로 갈수록 미남미녀가 많아진다는 사람도 있는데
실제로 그러한 경향이 있고, 외모와 지적 능력(공부)간에 어떤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아니면 외모가 뛰어난 사람은 굳이 공부에 전념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라는 식으로 서로 전혀 관계없는 요소일까요?
굳이 말하자면 공부를 열심히 또는 잘 한다는 것은
다른 것을 포기한다는 뜻이겠죠. 이를테면 꾸미고 노는 일 같은..
즉, 공부 잘하는 사람들은 본인 가치관에 따라 외모 보다는 공부를 택한 것이고 그런 연유로 덜 꾸미다보니 못생겨보이는 결과가 됩니다.
그러나 실제로 서울대 연고대에 훈남훈녀 넘쳐납니다.
갈수록 공부 잘하는 사람일수록 예쁘고 잘생겼다는 가설이 저는 더 설득력 있어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