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방 유수의 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직장에 갓 입사한 뽀송한 사회인이자 지방보더인 병을 고치는 신 병신 입니다.-ㅅ-

연휴도 끝났고 연휴 후 허망함도 슬슬 떨쳐내지는 것 같은 오후에 월도 짓 겸 끄적여 본 잡솔이오니 재미 삼아 봐주셨으면 합니다-ㅅ-
브랜드별로 다양한 스타일과 이미지-ㅅ-?들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철저히 제가 제 돈주고 사 입어본 또는 지인에게 들어 본 것을 기준으로 각 브랜드의 특성 및 저의 느낌을 끄적여 봤습니다.
브랜드 선정은 제가 자주 방문하는 180샵에서 보고 들은것들을 기준으로 하였으니 참고해주시죠-ㅅ-

국내브랜드

어스휑
일단 이 브랜드의 특장점인 몸에 챡- 감기는 느낌이 좋다.
바지도 챡- 자켓도 챡- 패딩도 챡-
이게 보드복이여? 스트릿의류여? 싶게 만드는 디자인.
어스휑 보드복을 고를 때 최우선으로 생각해야할 것은 활동성보다는 핏이다 핏!!
나한테 들어간다~~ 싶으면 일단 입자 ㅋㅋㅋ 괜히 그것보다 큰 사이즈 샀다가
이도저도 아니게 되어뿐다...
1213 시즌에 대 힛트를 친 (무려) 웃돈주고 사재낀 베이지-인디언 패턴 때를 생각하면.......
하.. 이제사 사람이 입을만한 옷을 만들어 냈다는 생각이 든다......
그 때.. 그거 입고 몸살났다............... 옷이 너무 무거워서...................

장점은, 중고로 팔 때 가격방어력이 탁월하다는 것!
저 사람 잡을 뻔한 패딩을 나는 두 시즌을 입고 벌크업을하여.. 신품가격에서 2만원 빼고 잘 팔음 ㅋㅋ
대체로 중고 시장에 여러 물품을 올려놓으면 제일 빨리 연락이 오는게 어스휑 제품 인듯.

그에 반면 어스휑 옷들은 무슨 뽑기 같음.
매 시즌 옷에 불량이 툭툭 튀어나와 헝글에 난리나고 사장님 출동해서 댓글다고..
시즌 전 준비 행사인가...?
그리고 위에 언급한 챡- 감기는 저 느낌...! 좋게 말하면 핏을 잘 잡은거다 싶은데......
나쁘게 말하면 격하게 보드 탈 때는............보드복 마저 나의 보딩을 방해한다....................
넘 딱 맞는 사이즈를 입어서 그렇다고 하면 솔직히 할말은 없지만.. 그렇다고... 한 사이즈 크게 입으면
바지가 질질질 끌리고 상의로는 바람이 숭숭숭 들어옴....ㅠ_ㅠ...
핏감, 디자인을 위해 보드복으로써의 기능들을 조금씩 버려가는 느낌적인 느낌...
이게 좋은 건지 나쁜건지는 잘 모르겠다마는.. 무튼 올해도 반응은 좋은거 같은데..
솔직히... 작년하고 디자인이 너무 똑같아서 좀 실망했다....


5비5

이 브랜드는 제일 종잡을 수가 없다.. 뭐가? 사이즈가.............
작년엔 스몰이 쑥 들어갔는데 올해는 종아리에서 걸려..........(내 몸무게가 전 시즌이랑 같다는 전제하에)
그리고 매년 신상을 보면 와!! 이쁘다 이게 아니라
난해한? 의아한? 음.. 이쁜가? 음.. 괜찮은것도 같은데 별로 인것도 같고... 하는 느낌인데
막상 슬로프에서 보면 또 좀 눈길이 가기는한다.
그러나 이건 정말 개인적인 의견임.. 솔직히 내가 입어보려다 실패한 옷을 소화한 애를 보면
하..저게 저렇다니 하.... 싶게 만든다.
그래서 5비5는.. 누가 입느냐에 따라 정말 다른 느낌을 내는 브랜드인거 같다.
해를 거듭할 수록 누구나 입기 쉬운 브랜드는 아닌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특히 요즘 SNS에 계속 업뎃되는 신상들을 보면..... 난해하다......
그리고 항상 자켓류가 뭔가.. 붕 뜨는 느낌이다. 어스휑이 챡- 감기는 느낌이면 5비5 자켓은 뭔가
기둥뒤에 공간 있어요ㅋ 타입이랄까?
어찌보면 보드 탈 때 편하다는건데(공간만큼 활동에 제한이 읍따) 근데.. 핏을 망치는 주범같다..
또 바지는 대체적으로 작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쨛응... 작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통 좀 살짝 늘렸으면 참 좋겠다....


엘나th

어디서 많이 본, 눈에 밟히는 디자인. 소화 하기는 쉬운듯.
대신 보드복이 좀.... 네모난 모양으로 생긴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엘나th를 입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라이딩 쪽이라서 그런건지 나의 편견인건지 남들도 그렇게 보이는지 모르겠는데..
그냥 좀 네모난 각진 느낌이다.
전체 기장이 약간씩은 짧게 나와 바지에 잡힌 주름이라던가 하는 부분이 없어서 더 깔끔한 느낌이 난다.
마치, 말쑥한 정장 차림의 회사원을 보는 것 같다.
최근 라이딩 씬에서는 가장 먹히는 디자인이다. 뭔가 엘나th를 입는사람 = 라이딩을 하는 사람 이라는 공식이 붙어있다.
그만큼 브랜드 자체가 정갈한 느낌을 주는 것도 사실이다.
근데.. 신상보니 패치 좀 고만붙였으면 싶다. 난잡해보임..


언바잉드

뭔가 임팩트는 없는데.. 작년에 눈에 안들어오다가 남이 입은걸 보니 실물은 좀 이뻣던 자켓이 생각난다.
엘나th보다 네모난 느낌은 적은데, 굳이 분류하다면 얘도 네모 과......
보통 모 단체 헤드들이 즐겨 입는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 (그 단체 패치 붙어있는 걸 유독 많이 본 듯)
좋게 말하면 무난 무난 무난, 편하게 하자면 이도 저도 아닌.. 이게 내가 언바잉드에 받은 인상이다.
앞서 말한 브랜드들은 그래도 여기저기 홍보가 많이 보이는데 언바잉드는 브랜드 인지도가 낮은편.
원단은 좋은 걸 쓴다고 이야기를 많이들었고 실제로도 최근 한 두 시즌에 나온 보드복들은
원단이 괜찮아보이기는 하는데 아무래도 어중간한 디자인과 낮은 인지도 때문인지 보드복 흥행(?)성은 낮은 편.
올해 신상도 발표되었는데 뭔가 많이 바뀐거 같기는 하다만 아직 실물은 못봐서...


비에스마일

맞다. 두 브랜드 한번에 부른거다. 비에스토끼 & 큐마1
둘은 그냥 셋트지...
지난 시즌 완전 빵! 떠가지고 여자들 사이에서는 제일 핫한 브랜드.. 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상큼함, 발랄함, 스트릿 쪽 유행도 잘 따라가는 것 같고. SNS 보면 특히 이쁜 언냐들이 많이 선호해서 그런지..
엄청 양지에 있는 말 그대로 토끼같은 느낌의 보드복이다.
근데..........타켓층이............너무.........어려...............
약 30대 중반 정도의.. 아이가 하나 쯤 있는 약간은 점잖은 성격의 여자가 입기에는 좀.. 방정 맞기도 하다.
제품 중 한 라인 정도는 살짝쿵 누구나 접근하기 쉽도록 만들어줘도 되지 않을까....? (나이 먹는 것도 서러운데........)
큐마1은 남자라면 큐마1 하는데 그것도 역시........ 30대 중후반 정도의.. 아이가 하나 쯤 있는.. 후드티 살 때
와이프 눈치 좀 보는.... 약간은 점잖은 성격의 아재가 입이게는 좀 방정 맞으니..
마침 두 사람이 부부라고 하니 적당히 합의해서 무난스러운 것도 좀 내놔줬으면....
두 분 잘 상의 하시고 4주 후에 봅시다..ㅋㅋㅋ
여긴 근데 보드복보다 후드, 볼캡 등의 스트릿 겸용과 악세사리가 유명하다!
톡톡 튀는 디자인이 매력인만큼.. 좀 빨리 질리긴한다.


카레투ㅏ
카레투ㅏ에서 처음 만든건 아니지만..대히트 친 방수후드.
자켓 대체로 많이들 인식해서 후드치곤 비싸지만 자켓대용이 가능
자켓생각하면 싸다는 인식으로 대히트....ㅎ_ㅎ
마감도 좋고 디자인도 나쁘지 않고, 반응들도 좋지만...
입기 힘듬.. 줠라 힘듬... 신축성 없는 후드라니 ㄷㄷㄷ


언씨앙
엘나스 + 언바인드 끝.


롬후
로고가 맘에 안들어. 다리 뿌사지면 시즌아웃인데...
가격은 저렴한 편!


개인적으로 절취선 아래 브랜드는 지인이 산다고 하면 피하라고 하고싶......
나도 병*인데 옷도 병*이면...............절레절레

------ 절취선 ------


몬토양
네이버 앤딩 스토리 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해 신상은 일본 보드복 마크린하고 좔라똑!!!!!!!

히카룽
이건 내가 눈으로 직접본건데.
지인이 지지지난시즌에 새로 사서 처음 입은 날
슬롭 한 번 내려오니 바지가 터져있고 두번 내려오니 자켓이 뜯어져있음.
눈 앞에서 동서남북으로 갈라지는 걸 보니 참 기가맥힘 ㅋㅋㅋㅋㅋㅋㅋ

옌쓰리
첫 해부터 카피로 유명하더니
이건 뭐 볼 수록 가관인듯 이쯤 되면 카피 장인 인듯..? ㅋㅋㅋㅋㅋ
우리나라 보드복 시장 좁고, 그게 그거 라고 하지만 솔직히 관심있게 지켜본 사람으로써는
브랜드마다 물론 비슷한 디자인 있다. 꼭 겹치는 부분이 있다.
그러나 전체가 다 그렇진 않다. 어떤 한 라인의 옷은 좀 독창적이거나 브랜드의 상징성을 띄기는 한다.
근데 옌쓰리는 그냥 Ctrl C + Ctrl V


외국의 브랜드들을 선호하는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하나 가지고 있는게 있는 것 같다.
그 브랜드만의 아이덴티티라고 해야하나?
버튼의 역사 / 686의 세상 망나니 같은 느낌 ㅋㅋ / L1의 스키니함과 간결함 등등
최소한 브랜드를 만든 창작자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만들어가려는 노력이라도 있어야지않나..?
위에 언급한 다른 브랜드들은, 물론 카피느낌 나는게 있고 서로 비슷한 것도 분명 있지만
정말 뭐 하나라도 좀 다르게 만들어보고자, 아니면 미약하게나마 본인들의 아이덴티티를 확립하고자 하는 흔적들은 보인다.
근데 위의 세 브랜드는...
내구성 가격 디자인 삼박자가 다 망한 것이라고 봄.





외국브랜드 (브랜드명 짧은게 대다수라... 그냥 실명으로 할게요^^)

L1

핏은 디진다..! 근데 누가 외국 제품 품질 좋다 그랬냐...?
바지면 바지 자켓이면 자켓.. 상하의 안가리고 물이 쭉쭉 빠진다 ㅋㅋㅋㅋㅋㅋ
L1 열풍에 함께 바지를 산 사람의 2/3이 시즌 끝나니 엉덩이만 하얘졌다고 한다

686
이건 솔직히.. 그냥 좋아서 썼어요.. 오버롤 이쁘당 힣..

에어블라스터
에블 하면 나는 우주복 같은 원피스 보드복이 떠오르는데..
인간적으로 원피스 보드복은 165 미만 언니들만 입었으면 한다....
덩치 있는 오빠들이 입는 건 본인들이 원하던 원치않던 게이같아 보이고
170 즈음 되는 언니들이 입는건 그냥 김태원..... (혼자왔니?)

버튼
기능은 참 좋다고 하는데.... 비싸.. 비싼데...
옷이 이쁘다는 생각은 안듬...
근데 기능적으로는 정말 완벽하다고 함..
버튼을 한 벌로 입고 있으면 오~ 버튼~ 오~ 하게 되는 건 좀 있고
그 맛에 버튼 입는 듯....ㅋㅋㅋㅋ


스노보드 역사도 오래되었고 나름 그 분야에 전문성있거나 스타일이 딱 잡힌
외국브랜드들- 근데.. 의미없는 소비자 가격..ㅋㅋㅋ
정가주고 사면 바보인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 ㅎㅎㅎㅎ

그리고 유독 국내 브랜드들하고 가격에 대한 비교를 많이하는데...
이월 이이월 제품 가져다가 국내브랜드랑 비교하는건 좀....-ㅅ-
6~7만원짜리 보드바지 -ㅅ- 거기서도 안입고 안입어서 그 가격에 땡처리하는거 아뉜가? -ㅅ-

3. 보드 악세사리 (바클, 고글 등등)

한 두어시즌 전에 휴일데이에서 구멍 뽕! 뚫어 여성용바클 만든 뒤로 전쟁이다 전쟁 ㅋㅋㅋㅋㅋㅋㅋ
본인은 바클을 너무너무너무너무 사랑하는 바클 충으로써, 현재까지 여성용으로 나오거나 혹은 후기가 좀 괜찮다. 혹은 좀 팔렸다 싶은 건
여러개 가지고 있다. (바클만 7개 있드라...) 그 중 내 생각에 제일 핫한 여성용 바클에 대해 짧게 언급해보고자 한다.

엑스두개비
품질은 괜찮은데 마케팅에 이건 우리가 레알 독점 우리가 최초 ㅇㅇ 이것 좀 적당히 했으면..........-_-;;
그렇게 억울하면 소송을 하시던가 "여러분 아시죠? 저희가 원조ㅋ" 하시는데... 좀 과하다....
그리고 좀 궁금한게 왜 오프라인으로는 판매를 안하는지..? 엑스두개비 제품 오프라인으로 사보신 분 있음 정보좀...ㅋㅋ

비에스토끼
눈에는 눈 이 에는 이 인지.. 엑스두개비랑 앙숙같아 보인다
SNS를 보면 내가 먼저야 내가 먼저야 난리도 아니다ㅋㅋㅋㅋ
작년 시즌 여성용 바클이 대 히트를 쳤는데(주변에 하나씩 다 가지고 있어서...내 기준에)
그래서 그런지 올해 가격도 슬그머니 올리고.........
그 올해 신상으로 나온 목 뒤로 줄 땡기는거................. 난 별로인듯-.-...
그게 과연 정가 2만후반대였던 바클이 다음시즌에 1만원 가까이 올릴 요인이 될까..?


고글 류.

모든 고글은 5클리 vs 그 외 고글 로 나뉜다.


솔직히 5클리 말고 둥그런 렌즈들은 이제 그만 갈아치울 때 되지 않음?
잠자리 극혐!!(용브랜드 일부모델 / 1렉 / 뼈지퍼 등등등)


음.. 이건 여담으로 나름 대세인게 아이엑스구 인거 같은데..
이건 뭔가 철저히 마케팅 효과인거 같다. SNS보면 맨 죄다 아이엑스구 이고
근데 그렇게 자주 노출되는 사람들중에 실제로 돈 주고 산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싶고.
그리고 뭔 스노우보드 행사만 하면 끊임없이 경품으로 쏟아져나옴 아이엑스구 고글 ㅋㅋㅋㅋㅋ
근데 정작 관망자로써는 뭐가 새로운지 뭐가 좋은지는 1도 모르겠다.


고글은 5클리!!! -> 솔직히 이건 보더라면 부정 못하지,,
렌즈퀄리티 최고임. 고글에 쓰는 돈이 아깝지 않은 자 들이여~ 5클리의 품으로 오라 ㅋㅋㅋ
잠자리일지라도 그것이 5클리라면 ㅇㅇ 인정.


아직 퇴근시간은 4~5시간이나 남았고ㅜ^ㅜ
시간이 드럽게 안가네요~
심심하신 분들 여러분의 보드복 경험(?)도 공유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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