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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아래 글들을 올렸더랬습니다.
많은 관심과 조언들 감사 합니다.!!
글2 [길들이기 왁싱 6회 후, 1차 스크래핑 후 사진 및 질문]
글2 이후, 일단 스크래핑은 했는데 베이스가 지저분해 보여 추가로 작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11/6 블루 왁스를 1회 덧방 후 스크래핑 대신 물티슈+왁싱 다리미로 왁스 걷어내기 작업
11/7 다시 한번 블루왁스 1회 덧방
11/8 스크래퍼로 스크래핑+나일론솔+구리솔 마무리
결과물은 아래와 같습니다.
마지막 왁스 후 스크래퍼질은 최대한 왁스가 안나올때까지 열심히 했습니다만
뭔지 모르게 데크가 지저분해 보이는 것이, 스크래퍼질의 흔적 같은것이 남아있네요..
현 상태에 대해 고수 분들의 평가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애초에 이렇게까지 할 계획이 아니었는데,
하다보니 욕심이 생겨 이번 기회에 왁싱을 제대로 익혀보자는 마음으로 하다보니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이미 저질러 버린 일이고 보드 타면서 겪은 하나의 추억으로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과정 사진을 순서대로 첨부해 봅니다.
셀프왁싱 하시려는 분들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는 자료였으면 좋겠습니다.
11/5 집에서 시간이 남아 새 데크에 왁스를 여섯번 먹임...
사진은 핑크3회 > 스크래핑 후 다시 화이트 3회 올린 모습, 너무 두껍게 됨.
헝글에 질문글 올림.
왁싱후 매번 스크래핑 할 것을 추천 받음. (그 외 좋은의견 및 충고 다수)
11/6 질문글에 달린 답글들을 보고 회사 점심때 얼른 스크래핑을 해 봄
점심 식사후 시전한거라 시간적 여유 부족으로 스크래핑이 제대로 안된 상태로 글을 올림.
역시 더 벗겨 보랴는 이야기를들음. (다이컷 상태가 이상하다는 이야기도 있었음.)
11/6밤 제대로 벗겨보자는 생각으로 위의 데크위에 블루왁스 1회 덧방.
열기만 살짝 식은 후, 왁싱다리미+물티슈로 왁스 걷어내기 실시.
사진엔 잘 안보이지만 걱정했던것 보다는 깨끗한(?) 표면이 드러나서 한편으로는 안도.
(추가적인 스크래핑은 하지 않음)
11/7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블루왁스 1회 재 도포.(사진 없음)
11/8 스크래퍼를 사용한 스크래핑 작업진행
상기 결과물 사진3장과 같은 상태의 사진이며, 각각 회사 지하와 집 방에서 찍은거라 광도가 달라보임
엣지 바로 옆이 중요합니다..
안벗기신건지 구멍이 다 막혀서 왁스가 안먹는건지 확인이 안되네요.
다이컷이 분홍만 수축이 일어나 유격이 생긴건지 분홍만 닳아져서 단차가 생긴건지도 궁금 하네요..
가운데 왁싱은 아주 잘하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