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R

2017.11.12 00:02

예전 버튼 렌탈용 바인딩에 들어가는 디스크입니다.

부츠가 닿는 부분은 플라스틱이 아니라 스폰지 같은 재질입니다.


몇년전 헝글 사용기 중에 퀵디스크 리뷰 작성해주셨던 분이 계셨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뭐 아무튼 처음 입문시에 중고 바인딩을 샀는데 저 물건이 붙어서 왔었습니다.

(일본에서 중고 구매하였는데 나사를 안보내줘서 결국 비슷한 나사 찾아서 길이에 맞게 잘라서 넣었습니다.)


EST 나오기 전 물건이라 실제 EST 데크에 호환이 되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EST 이후의 버튼 렌탈용 바인딩엔 저것보다 개선되어서 플라스틱 디스크가 두장 탑재된 형태로

퀵디스크가 새로 나왔습니다. 오히려 신규 퀵디스크가  EST에 더 잘 맞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이쪽은 사용을 해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장점 : 빠른 각도 전환이 가능합니다. 디스크가 두꺼워서 디스크가 부러지는 일을 없을 것 같습니다.


단점 : 디스크 두께가 초코파이 정도 됩니다. / 무겁습니다. / 일반 디스크보다 두꺼운 관계로 더 긴 나사가 들어갑니다.

           나사가 마모되거나 분실하였을 시 골치 아파집니다. 일반 디스크에 들어가는 나사보다 더 깁니다.

           저 길이에 맞는 나사를 취급하는 렌탈샵 등은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당연하겠지만 바인딩 세로 세팅으로 센터링을 잡을 수 없습니다. (힐컵으로 센터링 잡는 바인딩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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