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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 바인딩, 부츠, 헬멧, 의류, 보호대, 고글 등등 다 놔두고 셔틀탈 때 몸만 타나요?
올해 처음으로 시즌권이랑 락카 끊어서 가는데 궁금해서요.
락카는 커플락카로 공간은 조금 여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데크+바인딩, 부츠, 부츠벨트, 헬멧, 부츠백, 외에는 다 들고다녔습니다.
다 타고 가장 먼저 부츠 벗어서 건조기에 꽂아놓고
데크와 바인딩에 붙은 눈들 다 털고 거치대에 놔둔 후
옷이랑 보호대 벗어서 가방에 차곡차곡 넣고 고글 잘 넣고 장갑 잘 넣고 가방 다 싼 다음
데크랑 바인딩에 물기 마저 다 털고 마른수건으로 닦아서 락커에 넣고
부츠를 건조기에서 빼서 안에 신문지 구깃구깃 넣어서 락커에 넣고 헬멧에도 신문지 구깃구깃 넣어서 락커에 넣고
그러고 나옵니다 ㅋㅋㅋ
보드복 보호대 고글은 집에 가져가서 완벽하게 말리구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전 데크 바인딩 부츠 헬멧 정도만 두고다니고 나머진 들고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