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유지
이번에 여자친구랑 니세코로 원정 계획중인데요.
원정은 처음이라 니세코가 좋다구하여 니세코로 결정했는데
북해도 스키장별 좋은점과 차이점있을까요??
2017.11.18 13:35:30 *.169.62.163
1. 키로로, 고쿠사이: 한국식 리조트 분위기의 스키장
2. 루스츠, 후라노: 1과 3의 중간 느낌?
3. 니세코: 백컨트리 느낌이 가득한... 일본이라기보다는 유럽 분위기? 스키장도 그렇고, 에프터 스킹의 분위기도 역시...
뭐 그렇습니다.
2017.11.18 13:36:47 *.73.23.251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럼 키로로와 코쿠사이 슬로프가 정설된 슬로프인가요??
2017.11.18 13:38:08 *.169.62.163
거의 그렇다고 보시면 됩니다. 스키학교나 스키하우스 언저리에 그 동네에서도 가능한 백컨트리 투어 가이드 안내를 해주기도 합니다만... 기본적으로 그냥 정설된 사면 위주의 스키장이라고 볼 수 있어요. 하지만 눈이 워낙 많은 동네라... 한국처럼 막 다져진 하드팩+아이스반 사면의 느낌은 아닙니다.
2017.11.18 18:44:29 *.59.86.193
루스츠 갈려다가 현지 로컬들은 고쿠사이 많이 간다 그래서 가봤는데............................
90년대 사조리조트같은 분위기였어요 ㅜㅜ 거기에 완전 자연설....알파이너들 경기하는곳만 정설되어있고 나머진 자연설이라. 경치구경만 하고왔네요...원정가는 분위기내고싶으시면 루스츠나 니세코로 가세요 ㅜㅜ
1. 키로로, 고쿠사이: 한국식 리조트 분위기의 스키장
2. 루스츠, 후라노: 1과 3의 중간 느낌?
3. 니세코: 백컨트리 느낌이 가득한... 일본이라기보다는 유럽 분위기? 스키장도 그렇고, 에프터 스킹의 분위기도 역시...
뭐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