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보유중인 장비는
011 플랫킹, 캐피타 호러스콥이고..
주로 그트 위주로 타왔습니다.
테크니컬 라이딩을 한번 도전해볼까해서
재작년에 데페 ti를 몇번 타봤는데
전향각 적응도 잘 안되고 이게 오랜습관을 고치는게
생각처럼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더 늦기전에 다시 한번 도전할까합니다.
데페 ti 보다는 조금 무른 데크로
어느정도 감을 익히고 가는게 나을것 같아서..
흔한것도 피하고
가격도 좀 저렴한편인
롬 앤썸 sc랑 k2 조이드라이버 두개로 추렸습니다.
롬 앤썸 sc는
아무래도 올해 처음 나온거라 테스터가 될 것 같아
제외하려 했으나
라운드덱 중에 선택한 k2 조이드라이버보다는
롬 앤썸 sc가 아무래도 해머데크이다보니
조금이라도 더 나을수도 있을것 같아서요
상대적으로 저렴한 해머데크인 스키티즈나
기타 등등의 저렴한 편인 해머데크는 타보신분이
그래도 꽤 계실것 같은데
아무리 그래도 최상급 라운드데크 보다는 저렴하더라도
해머데크가 그립력이나 전반적으로 라이딩에 더 좋은지 궁금합니다.
그럼 롬 앤썸 sc도 머 최상급 라운드데크보다는 낫지 않을까싶어서요.
테크니컬 라이딩을 주로 하시는 선배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그런 점에서는 라운드덱보다는 이점이라고 생각합니다.
sc를 아직 안타봐서 모르겠지만 일단 sc도 티탄덱이라는 걸 아시나요?
티탄덱이 우드보단 당연히 더 하드하기에 미숙하다면 프레스주는 것도 힘들고 엣지체인지도 힘들어서 컨트롤이 잘 안되는 걸거예요~
그런 점을 따져봤을때 ti가 힘들어서 말랑한 데크로 바꾸신다면 우드로 알아보시는게 맞는 것 같구요~
앤썸 sc가 티탄이지만 우드덱만큼의 편안함이라면
당연히 괜찮을 거라고 봅니다
만약 sc가 ti보다는 말랑하지만 여전히 감당하긴 좀 버거우시다면 더 말랑한 우드덱을 찾아보시거나
정 안되면 강습..? 원포인트나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