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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두루뭉실할 수도 있는데, 강습 체감이 확 오긴 오나요?
이번에 라이딩이든 파크든 그트든 뭐 하나 1~2회정도 강습 받아보려고 하는데,
1~2회 단발성 강습으로 뭔가 팍!하고 오긴 오나요?
여태까지 강습받아본거라고는 입문때 2시간 낙업부터 너비스턴이 전부라...
특히 그트같은건 1회 단발성 강습으론 힘들겠죠?(데크도 현재 사용가능한게 라이딩용 데크 한장뿐이라 -_-)
파크나 그트는 그냥 막타는 초보자수준이구요.
라이딩은 제가 어떻게 타는지 모릅니다. 누가 제대로 봐준적도 없고, 삘가는대로 타고있어요. 카빙은 한답시고 하는데, 카빙이 맞는건지도 몰라요. 누가 카빙한다고 말은 하니까 카빙이겠거니하고 타고있습니다.
강습을 받아야한다면 셋중에 어떤걸 받는게 가장 나을까요?
아니면 그냥 닥치고 전투보딩이 답입니까?
딱히 뭐 하나만 하고싶다 없습니다. 그냥 다 하고 싶습니다. 근데 세개 전부 하기에는 지금 현재 무리가 따릅니다. 시간적으로나 뭐 여러가지...
어떤걸 받는게 가장 좋을까요? 어떤게 가장 삘이 빡하고 꽂힐가요?
개인적으로 강습. 돈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강습 그거 한두시간 탄다고 절대 안바뀝니다.
물론 잘못된 자세나 올바른 자세를 알 수 있어서 좀 더 잘타게 될 수 있지만, 진짜 꿀팁은 잘 안알려주는 것 같더라구요.
오히려 지인들 통해서 조금씩 교정 받고, 레알 꿀팁 얻는게 훨씬 이득입니다.
단톡방이나 시즌방 이용하면서 사람들끼리 친해지면서 같이 타는게 훨씬 비용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사회생활적으로나 좋다고 봅니다.
라이딩은 사실 본인이 추구하는 스타일이 딱히 없다면 막타고 놀아도 상관없다고 봐요. 즐기기 위한 레포츠지 선수생활 할 것 아니잖아요? 하지만 파크쪽은 꼭 배우고 들어가세요. 지인없다면 강습이라도 받으세요. 파크는 정말 위험합니다.
가볍게 넘어져도 사소한 실수여도 불구가 되는 경우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