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에 1~2번타러가는  보드 S자 정도만 할줄아는 초보입니다.

23일 20:30~04시까지 탔는데 비온다는 일기예보때문인지 크리스마스 연휴치고는 사람 없었어요.

그리고 리프트권 2시에 끝나는 분들이 많았는지 2~4시는 진짜 리프트 대기줄 거의 없다시피 했습니다.

하급, 중급 슬로프에는 앉아있는 초보분들, 라이더 막 섞여서 복잡했는데 , 상급, 최상급 슬로프는 라이더만 있어서 타기 수월.

여자친구랑 가서 알려주는데 넘어져서 앉아있는 시간이 많아서 그런지 엉덩이가 많이 젖었는데 

나중에 여자친구랑 가는 분들은 상의 방수여부, 지퍼고장유무 꼭 확인해주세요...

제가 빌린 렌탈샵 물건은 정말 최악이였는데 밑에 이중지퍼가 자꾸 열려서 고생했습니다....

제일중요한 부분 *************************************************

접대보딩은 채찍질 없는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 칭찬만이 입장에서 퇴장까지 웃으면서 끝낼 수 있는 길이라는걸

느끼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보드 잘 못타는 여자분들과 가는 연인, 썸남 분들은 이것만 기억하면 됩니다.

진짜 다 필요없고 위에 한줄만 기억하세요.... 

저는 실패해서 직접 경험을 했고 내년, 혹은 다음번에는 실패하지 않으려고 이글을 남깁니다.....

짧은 후기 여기까지고 밑에는 다음번 보드장 갈때 참조하려는 메모입니다....

남은 시즌 안전보딩, 접대보딩 잘하셔서 연말, 연초 즐거운 시간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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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시즌에 제가 쓴글 보고 팁 얻으려고 후기 남겨요(내년 혹은 다음번 보드장 갈때를 위한 메모용...)

날씨 : 새벽부터 비온다고했는데 한시간이라도 타고싶어서 무시하고 갔음, BUT 비 안오고 사람 없어서 재미나게 탐

이용시간 : 23일(토) 야심 20:30 - 04:00 (6H) 탑승 / 02:00에 리프트 끝나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2~4시는 진짜 황제보딩 가능

인원 : 커플 

************주의사항 : 초보에 여자보더라면 오래타는게 의미없다, 짧고 굵게 재미나게, 지속적인 관심으로 알려주자.... 필수!!!

이용샵 : 원터치 바인드 홍보하는 렌탈샵샵샵샵샵샵샵

************주의사항 : 블로그 믿고 갔는데 개구림

1. 2만원 최고급 의류 빌렸는데 이옷도 예전에는 탭있는 새거였을때가 있었겠지... 정도의 상태

2. 1.5만원 원터치바인드 빌렸는데 앉아서 장착시 애먹음, 그냥 일반바인드 빌리자(강습하려고 언덕에서 신고벗을때 고생함)

3. 부츠뒤꿈치 바닥이랑 본체가 터졌는데 그냥 주는 샵매니져는 나쁜사람인가 착한사람인가

4. 커플로 가서 불친절한건가... 여자끼리갔으면 웃으면서 친절하게 안내해줬을것 같음, 커플로간 내가 나쁜놈임

**********차없이 셔틀로 이동시에는 리조트 렌탈샵 이용하자, 장비, 의류상태는 어디든 비슷할듯... 블로그 SEE FOOT

보드 주행

억지로 앞꿈치, 뒷꿈치로 서면 다리무리가고 힘듬

****중요 : 부츠 앞부분에 기대는 느낌으로 무릎굽히면 토 사이드 슬립, 부츠 뒤로 기대는 느낌이면 힐 사이드 슬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