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야근을 끝마치고...

하이원 볼일있어갔다가... 일요일 오후에 마탑에 임팍이 새로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가봤습니다.

설질은 폭신한게 잘미끄러지는 그트하기 좋은 설질인 느낌이였구요

디거 한분 입구에 계서서 서명하니 스티커 헬멧에 부착시켜주시네용 +_+

첫번째 킥 스피드와 두번째킥 크기를 물어봤었는데...

아주 친절하게 

첫번째는  스타트존에서 쭈욱 쏘면 될꺼라 하셨고..두번째는 7~9미터 정도 된다고 하셔서...

아직 마음의 준비가 덜된 관계로 포기...

좌측에는 하이컵하면서 밀수잇는 와이드박스가있구요

우측에도 와이드박스밀고 바로 킥 뛸수있게 되어있네요.

디거분 말씀대로 박스한번밀고 혹시몰라 두번정도 첵했는데  간신히 넘어가서  다음에는 쭈욱 쏘니까 딱 맞게넘가네요

킥크기는 2~3미터? 정도로 작구요 

이후 킥은 걍 둔턱놀이로 지나가고 나면...

무서운 레일 군단이  무더기로 나타납니다..... ㄷㄷㄷ 내생에 레일은 탈일이없어서 어프로치존만 폴짝 폴짝 넘고

180계열 놀이도 도전해보면서  레일군단을 피하면서 내려가다보면 

맨 마지막에

제가 좋아라하는 드르륵이 등장합니다 +_+ 찌이익~ 긁는 소리가 아주 두근두근합니다...

드르륵을 지나치고나면 급사가나오는데 뒷발차기 신공으로 촥촥촥 숏턴으로 내려가면서 라이딩 연습도해보고

이후 하단에 완사면이 나오면 카빙흉내도 내보면서 안되는 트릭도 해보고 배랜등 등랜등 등등

온몸랜딩 하다보면  리프트 도착!!!!

(아 그리고 3시쯤인가 부터 급사면에 해가지기 시작하면서 빙판으로 변하니 조심하세요!!)

여튼

파크런 한번에 지빙 킥 급사라이딩 완사카빙 또는 그트 연습을 한번에 할수있네요!!!!!

1석 5조..

이상 즐거웠던 마탑 임팍 사용기였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