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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게이트 대회들 보면 정말 기가막입니다.

보통 참가비가 5만원 입니다. 리프트권 별도인 경우가 많고요. 아..K브랜드 대회는 포함이었습니다.

이렇게 비싼 참가비 받고 상금도 없이 입상자들에게 자기브랜드 상품권 주죠. 이게 무슨 경우없는 짓입니까?

심지어 어떤 O브랜드 대회는 대회 공지하면서 등수에 대한 상금공지도 없고 대회 방식에 대한 공지도 없이 일단 신청하라고 하니 이건 무슨 경우인건지..

대회에 대한 문의는 전화로만 문의 하나요? 그냥 공지해 주시면 되는데..

N브랜드 대회는 그래도 적지만 상금을 주더라고요. 

이거 너무 한거 아닙니까??

아무리 불합리 해도 헤머타시면서 게이트 대회 참여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 지니깐 브랜드에서 이러는 거겠죠??

진짜 자괴감이 듭니다.

최소한 참가비 걷는 만큼 상금으로 돌리는게 맞는거라고 생각하네요.
엮인글 :

복부비만

2018.01.22 21:28:39
*.240.239.131

아마추어대회에서는 현금을 주지못하는게 맞을건데요?? Psa 프로대회는 현금으로 줄거에요.

보드잡학사전

2018.01.22 21:31:47
*.158.42.225

대한스키협회나 피스주관대회가 아니면 상관없습니다. 현금을 주는건 브랜드 마음이에요^^

천현민

2018.01.22 21:38:08
*.198.148.193

혹시 O 브랜드가 Oxess라면 옥세스 페이스북에 공지되어있습니다.

프로부 = 현금

아마추어부 = 브랜드 상품권

경품 = 옥세스 데크 + 다수

탐난다

2018.01.22 22:18:35
*.39.145.25

페이스북을 한번 봤는데 프로부 현금 낸용도 안보이고 아마추어부 브랜드 상품권 내용도 안보이네요. 경품내용은 옥세스데크 잘 보입니다. 탐나네요.

Sensbang

2018.01.22 21:51:49
*.100.81.92

슬로프 대여비만해도..
참가비 모자를걸요

잘알아요?

2018.01.22 22:15:09
*.39.145.25

슬로프도 협찬받고 하면 일반인이 생각하는거 보다 얼마 안해요.

Sensbang

2018.01.22 22:17:56
*.100.81.92

슬로프도 협찬받는구나...
그건몰랐네요^^;,

♥마테호른

2018.01.22 22:45:55
*.109.36.31

기문 꼽고 슬롭 4시간 전세내면 150 ~ 200 정도
스키장에 내는걸로 알고 있어요

개스피드

2018.01.23 00:35:57
*.87.61.223

자기브랜드 이름걸고 대회하는데 200만원이 많은 겁니까?????


꼬깃꼬깃

2018.01.22 22:20:38
*.38.17.207

글쓰신분은... 실력이 출중하여 대회 상금으로 생활에 보탬이 되시는 생계형 보더이신가봐요....
그리고 그브랜드 상품권도 그 브랜드에서 밖에 못쓰지만 그 브랜드는 그만큼 지출하는거 아닐까요?
실력도 안되고 시간도 안되는 초보지만
보드 대회는 자기 실력을 테스트하고 내년에 목표가되는 축제아닌가요?
보드를 직장생활처럼 타시는거같아 안타까운 마음에 댓글달아봅니다~

기가막히네

2018.01.22 23:05:51
*.249.223.61

실력이 대한민국 일등이라도 상금으로 생활에 보탬이 되는 생계형 보더를 단 한명이라도 이름을 댈수 있다면 꼬깃님 말씀이 모두 옳다고 인정 할께요. 근데 없죠? 


상금타서 뭘 하겠다는게 아니잖아요. 대회라는걸 열면 최소한 업체에서 업체돈으로 열라구요. 참가비로 대회열생각 말구요.

그리고 진짜 게이트대회 분위기가 축제던가요? 알파인들 축제고 프리는 들러리 아니구요?

누가 상금타서 직장생활한다고 합니까? 비약이 너무 심하시네요.

솔직히 요즘 대회하는 브랜드들 헤머팔아서 돈벌지 알파인팔아서 돈법니까? 

벌었으면 좀 쓰라고 얘기하고 싶네요.





꼬깃꼬깃

2018.01.23 00:19:49
*.160.58.132

그러게요 아직 실력이 없어서 새데크는 못사보고 중고데크만 사용해서 그 브랜드 데크들이 얼마나 버는지 알파인은 생각도 해본적이 없어서 어느 회사가 돈을 잘버네 못보네 하고 생각해본적이 없네요.
근데 제이야기 취지는 상금 직장생활보다 대회를 즐겼으면 하는 취지가 컸구요 그외 받아드리시는 입장이 다르시면 제가 말을 전달하는데 실수가 있을수도 있겠죠...
근데 정말 프리가 대회 들러리 입니까?

그많은분들이 들러리 서기위해 평일 주말에 게이트에서 그렇게 노력할까요?

비록 제가 시합에 나서진 못하지만 그분들이 들러리라 1초사이로 웃고 분해하는거 같진 않습니다.

상금이나 업체 잔고가 중요하신 분들도 있겠지만

내가 보드 타는데 a,b,c사 잔고나 재정까지 신경쓰는것보다 재미나게 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들러리고 돈안써서 쪼잔해보이면 참가안하는것도 보더의 선택이라고 생각되구요.

개스피드

2018.01.23 00:37:03
*.87.61.223

그게 호구짓입니다



꼬깃꼬깃

2018.01.23 00:42:07
*.160.58.132

그렇군요 제가 생각이 짧았네요 그럼 다같이 호구 안되게 프리 대회 안참가 하는게 아 참가해도 호구 안해도 호구 결론은 상금을 현금을줘야 호구를벗어나네요 ㅋ
돈이문제 네요 보드를 좋아하는 사람에서 호구되기 쉽네요

럽수

2018.01.23 00:37:43
*.70.46.166

대회를 상금타러 나가는거였구나...
글쓴이분께 여쭤보고 싶네요.
보드타는게 즐거우십니까?
보드뿐만 아니라 다른 스포츠하신다면 즐거우신가여? 그냥 이게 여쭤보고 싶네요^^
하고 싶은 말 많지만 글쓴이분 억대상금주는 대회나가셔서 떨어지셔도 왜 상금안주냐고 누우실분이신거 같아보이셔서 댓글과 관심드리고갑니다.

꼬깃꼬깃

2018.01.23 00:43:38
*.160.58.132

전 호구가 되었습니다 ㅋㅋㅋ

GrizzLy

2018.01.23 02:05:19
*.170.65.245

어차피 그 브랜드 상품권 파실꺼지 않나요?
당연히 현금을 주면 좋겠지만 아닌게 아쉽긴 하지요
근데 현금으로 받으면 소득세 내실꺼에요? ㅎㅎ

Hyung's

2018.01.23 07:17:04
*.36.139.162

역시 세상는 넓고
사람들 개인 생각 차이가 다 다르구나.
또 한번 깨달음..
다들 베베 꼬인..

해일로

2018.01.23 07:22:13
*.111.2.209

ㅋㅋㅋㅋㅋㅋ대회에서 현금 안준다는 징징글이네요ㅋㅋㅋㅋ대회로 돈 벌고 싶으시면 국제대회 나가세요

세비~★

2018.01.23 08:26:21
*.45.7.254

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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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분이 글쓴이님 글 내용에 대한 비약이 좀 심한것 같아요.


대회를 개최함에 있어, 브랜드의 최소한의 성의라는 것이 있는데, 이 부분을 상금에만 국한지어

이야기들을 하시는 것 같아 안타 깝네요.


브랜드들은 당연히 최소한의 비용으로 대회를 치르고, 최대한의 마케팅 효과를 누리고 싶어 하는데

비용축소에만 포커싱이 되어 있는 것 아닌가 해요.


하지만, 게이트를 즐기시는 분들 입장은 좀 틀려요.

게이트 시즌 이용권이 보통 60~80만원이에요.


여기에 각 스키장에 있는 스노우보드스쿨을 통해 게이트 티칭까지 추가 하면,

100만원이 훌쩍 넘어가죠.


게이트 1일 이용권이 스노우보드스쿨마다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6만원 정도이죠.

대회 참가비용이 5만원이면, 게이트를 즐기는분 입장에서는 참가비 자체는 그리비싼것 같지는 않아요.


하지만, 각 유명 브랜드에서는 이미 각 스키장에서 별도의 스노우보드스쿨을 운영하고 있고,

스키장측과 1일에 150만원~200만원의 슬로프 대여료가 아닌, 

턴키 형식으로 시즌에 몇일 임대에 얼마 이런식으로 슬로프 대여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해당 브랜드에서 주최하는 대회는, 보통 해당 브랜드 스노우보드스쿨이 있는 베이스에서 열리는 것이

일반적이고요. 이런 부분에서 봤을 때 글쓴이님 말씀데로 대회 운영 프로세스나 상금/부상 부분에서 조금 더 투자할

여력이 있어 보입니다. 상금/부상이 클 수록 게이트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지 않을까요??


브랜드 대회는 아니지만,

2월초에 하이원에서 열리는 인터스키 페스티벌은 총 상금이 1.7억으로..

그로 인해 저번주말 빅토리아에서 고급기술을 시전하며 스피드하게 내려가는 스키어들의 향연을 볼수 있었죠.


글쓴이님글 내용에는 어느정도 공감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오리427

2018.01.23 08:34:04
*.241.147.42

저도 올해 게이트 대회 나갔지만,  저도 현금보다는 직접 눈으로 자기 실력 확인하고 (타이밍 측정)

같이 타시는 분들과 대회장에서 만나 하하호호 웃고 공감하는데 의의를 두고 나갑니다.


게이트 한타임 뛰는데 3~5만원 정도 하던데, 참가비도 그렇게 비싸다는 생각은 안해봤네요,

대회 준비하는 스텝들 아침부터 시상식까지 고생하시던데,

슬롭 빌리는거 하며.. 음향시설이나..기타 부대비용이나..

 많은 사람들 식사 끼니라도 챙겨서 진행하려면 .. 참가비만 가지고는..적자일텐데요..


일본에서 하는 전일본 테크니컬 선수권대회 ( JSBA) 도 대회 상금은 없다고 들었는데..

스키와 다르게 대회가 적은 보더들에게 게이트 대회라도 많아서 좋은건 저뿐인가여...

자이언트뉴비

2018.01.23 09:02:05
*.247.149.239

보드만이 문제가 아닌거 같아요.


뭐 참가시 주는 경품등 등등해서 소비자가 맞춰 참가비에 최대한 맞춰 줄려는 노오력은 보입니다.


근데 글쓴이분 말씀도 맞는데 왜... 대회를 참가에 의의를 두시는분도 계시겠지만 안그러신 분도 있습니다.


뭐 상금을 받을 실력을 논하는건 잘못된 언급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모두가 같은 생각을 할 순 없습니다.


왜 본인들이 친목 및 눈 호강에 의의를 두고 참가하신다고 다른 사람도 그렇게 해야합니까?


그건 강요입니다.

예전만 못함

2018.01.23 09:24:53
*.136.24.64

십년전쯤엔 우승 상품이 자동차 한대였던 대회도 있었는데 요즘은 그냥 말만 대회지요
예전 비발디에서 그 대회 직관 하면서 트릭에서 라이딩으로 넘어갔는데 그 이후로는 그런 규모의 대회가 안열리더라구요 스폰서들의 후원이 없어졌죠
진짜 참가자들이 혹 할만한 큰 규모의 대회가 생기면 게이트 인기 많아질텐데요 ^^;

macho

2018.01.23 09:35:06
*.114.121.204

이번....케슬러 대회....2천만원 상당의 상품이라던데.....실제론.....ㅠㅠ 전 아무것도 못받아서 이러는거 아닙니다...


그리고 님~~  비로거로 쓰신이유가?? 

보드잡학사전

2018.01.23 09:52:58
*.158.42.225

대회 참가하신 분 같은데 알려지면 서로 얼굴 붉힐일이 생길까봐 그런거겠죠^^

보드잡학사전

2018.01.23 10:22:35
*.158.42.225

헝그리보더가 프리스타일, 알파인을 구별하지 않지만 프리스타일 비율이 높잖아요.

그런점에서 프리스타일을 타는 사람으로써 아쉬운점이 눈에 보이기는 하네요.


아주 예전 부터 이런저런 대회들 부터 자격검정 시험까지 비용을 걷는 행사들 보면 거의 대부분 보험을 들거든요.

보통 대회들이 참가비  1,2만원 걷는거는  대회 참가자들 보험료때문 이거든요.

게이트대회는 보험료가 포함이 안된걸로 보이는군요.

저위에 천현민씨가 올린 포스터 보면 대회중 부상은 본인의 귀책사항이네요.

이런 부분들이 사실 아쉽기는 하죠.


이번에 캐슬러대회때 참가인원이 300명에 육박했다고 하네요. 어마어마한 인원이 참가했죠.

이정도면 1박2일로 진행을 하던가 참가인원에 제한을 둬서 좀더 쾌적한 진행을 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다녀오신 분들 얘기를 들어보면 정신 없었다 하네요.


꿀빠는티거

2018.01.24 16:13:18
*.117.247.97

브랜드가 홍보하는데 돈 좀 아낀다고
이렇게 예민할 필요는 없다 생각되네요
예전에는 돈 많이 썼는데 지금은 덜 쓴다고
쪼잔하다고 욕할수는 없지요
그렇다면 대회에 들어가는 비용을
계속 늘려가거나 비슷하게 유지해야하는데
브랜드 입장에선 꼭 그렇게해야만할
이유는 없으니
그리고 거기에 참가한다고 호구다?
참가자마다 목적이 다르고 그 목적에 따라
호구인지 아닌지가 결정되겠지
모조리 다 호구라고하는건 짧은 생각같네요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 참가비가
적당하다 생각하니 참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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