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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 리프트 승차장에서 지인을 기다리는 중이었죠
한 보더분께서 한 쪽 바인딩을 푸신채로 앉아서 쉬고 계셨습니다. 승차장 구석탱이에서요.
그런데 브라보쪽에서 A특공대 초딩2명과 A특공대 대장?성인 남자분께서 챌린지 승차장으로 직활강하며
오는중이었습니다.
저는 멈추겠지하고 생각을 했는데.... 초딩1이 승차장에 서있던 스키어 한명과 앉아계신 보더 분 사이로 위험하게
쏘는겁니다. 아니다 다를까 스키로 데크를 치고 슝 지나갔습니다. 더욱 어이 없던건 그 이후 입니다.
초딩2가 초딩1 따라서 슈우웅~ 다시한번 데크를 치고 지나갑니다. 마지막으로 초딩둘의 보호자로 보이는 성인남자가
이번엔 폴로 데크를 치고 지나갑니다...........10초 안에 벌어진 일이었죠..
앉아계신 보더분을 보는데 멍한표정으로 3특공대를 바라보고 계셨습니다.ㅜㅜㅜㅜ
데크는 괜찮으신건지.... 아무튼 도대체 왜 브라보에서 챌린지 승차장쪽으로 직활강하며 들어와서 지나가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아무튼 그분 이 글을 보신다면 위로를 보내드립니다...
애가 잘못하면 부모가 욕먹죠...
자식교율 수준 만천하에 공개되는순간 ㅎㅎㅎ
그정도면 만사 제치고 따라가야죠...
데크 스크라치 보다
스키어 폴 관리하는거 보면
뒷통수 후려치고 싶어집니다...
요즘에는 사람들이 타인에 대한 배려들이 없어요.
지난달 직할강으로 인해 사망하신분도 계신데 전혀 경각심이 없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