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에서 해머데크를 구입했는데, 무주 직거래하자고 해서 제가 무주까지 갔죠(집에서 100km~ 무주도 그립고 해서~ 제가 무주까지 ㅎㅎㅎ)
판매자는 주간타고 집(전남순천이라고 함)에 가고 시즌방 동생이라는 사람이 데크 보여줌.
무주가기전 문자 엄청주고 받을때 데크상태 좋다고, 받은 사진은 멀리서 찍은 덱 전체사진하고, 노즈쪽 베이스(딱히 특별한게 없었죠)
캐슬러,알파인 데크 위주로 타서 상태좋다고~ 옥세스 엣지백도 준다고~
무주삼거리 중간 쯤 시즌방에서 덱을 봤는데, 상판에 먹은것도 있고 특히 바인딩 자리에 펀칭?자국 같은게 이더라구요.각 4개씩~
판매자왈~ 바인딩 자국이고, 자기는 데크보호를 위해서 필름시공을해서 필름만 떼네면 새거라고 이야기를 해서 믿고, 금액 송금하고 덱 가지고 집으로 와서 필름을 뗐는데~~~ @@
인서트홀 옆 펀칭자국은 그대로~ 푹 파진거 그대로~ 주변엔 담배 빵자국도 여러개 보이고~ 옥세스 엣지빽 준다고 네고 없다고 한건 옆이 10cm째저 있고...
제가 285부츠인데요~ 해머 함 타고 싶어 100km를 달려가서 업어 온게 참~
알아보니 자가 더비 올리다고 하다가 그만 둔 것 같다고, 데크 수리하시는분이 그러네요. 알면서 팔아 먹을라고 이야기 안한듯~
여기서 중요한건... 타는데는 문제가 없다이지만~ 꼭 사기당한~기분
이후 판매자에게 문자를 보내봐도... 전화를 해봐도... 내번호는 스팸처리된 듯 한데~
전남순천에서 무주 다닐정도면 열혈보더같은데, 시즌방이랑 이름이랑 전번 확 까버리고 싶네요. 알게 모르게 쪽 좀 까였으면. 해서요.
그럼 안되겠죠~ ^^
ps-1617노빌레165 판매자님~ 요즘 인성~인성하던데... 무주 시즌방에서
형님소리 좀 듣는것 같은데, 인성 좀 챙기고 살아가세요.
(폰 작성글이라 읽기 불편해서 죄송합니다)
그정도면..정말 ...;;
꽤 비싸게 주고 사셨을텐데...안타깝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