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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사회생활 하면서 고민되던 부분이예요.
남자 여자 성향이 달라서 남자분들 여자분들 대처방법이 다를꺼라 생각합니다.
저는 여자구요 20대부터 사회생활 하면서 늘 이런 사람들때문에 너무 힘들었었어요.
저는 단체생활을 하면 주변 배려하는 편이고 말도 예쁘게 하는 편이고 예의는 철저하게 지키는 편입니다.
그런데 진짜 어딜가든 제 기준에 이상한 사람은 꼭 한명씩 있더라구요.
말을 함부러 한다던지 기본적인 예의가 없다던지 남깍아내리면서 비꼰다던지 등등
그럼 저도 참지 않고 되갚아 주거나 싫은티를 내는데 그럼 여자분들은 아실꺼예요
그때부터 슬슬 시작되는 신경전 , 특히 그런사람일 수록 정신적으로 피곤하게 구는거.
그럴수록 평정심을 잃지 말아야 하는데 제 성향이 독한 사람도 아니라
겉으론 흔들리는척 안하지만 내면은 엄청 피곤해 하고 스트레스 받고있죠
이런게 싫고 피곤해서 이런사람들이랑 트러블이 생기면 제가 그냥 그 무리 자체를 버리고 모임을 나와버립니다.
이건 옮은 방법이 아닌거 같아 연륜있으시 분들의 처세법 좀 댓글 부탁드립니다.
진짜 어떻게 저리 싸가지가 없으며 인성이 저럴까 싶은 사람이 간혹 있던데
무리에 싫은사람있을때 대처법 좀 알려주세요~
더이상 그 이상한 한사람 때문에 좋은사람들과의 관계까지 나빠지기 싫으네요.ㅜㅜ
잘하고 계신데요.... 그냥 나와야죠
제가 관찰하고 생각한바로는
정말 뭣같은 인간이라면 그 무리에 오래 있을수가 없습니다.... 이미 왕따당하거나 쫒겨났겠죠
나한테는 뭣같은 인간이지만 다른사람들에게는 아닐수도 있습니다
산악회 보드동호회 게임동호회 이런저런 무리들에 많이 속해봤지만
그런 뭣같은 인간이 계속 지속적으로 활동한다면 님이 생각하는 정도로 뭣같은 인간이 아니거나
그 모임 자체가 뭣같은 모임인거죠
뭣같은 인간이 아니라면 그사람과 언쟁이 붙으면 그사람편을 드는 사람이 극소수의 몇명만 되도 님은 바보됩니다....
그사람이 틀렸다 해도 뉴비인 님편들기가 쉽지 않거든요
따라서 님이 그 모임에서 빠져나오는거가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신경전이 벌이지는 이유는....
님이 기분나쁜 상황에대해 상대방은 인지를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사람 입장에선 저사람이 왜 나에게 각을세우고 저럴까? 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경우 지금같은 방법은 상황만 나쁘게 만들고...결국엔 누구의 잘못인지 시시비비를 가리기도 애매해집니다...
처음...예의에 어긋나게 행동하거나 말을 할경우...그자리에서 바로 따져야합니다...
만약 그냥 넘어갔다면...완전히 그냥넘어가야해요...
이해해주고 용서해줄거 아니면 그냥넘어가지마시고...그자리에서 바로 따지세요...
너무 버릇없고 기분이 나쁘다...나한테 왜 그런식으로 이야기를 하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