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질
나쁘다 할순 없지만
지난 며칠에 비하면 확실히 물러지면서
범프, 감자 등이 생기고 있습니다.
무른 눈이니 말은 박히지만 속도는 전만큼 나지 않습니다
내일 이후 며칠간 점점 더 망가지겠지요
인파
앞으로 더 따뜻할 날씨 탓인지
오늘 인파는 지난 일요일보다도 많아보입니다
8:30분 현재 게일만 운행 중이라
대기가 2~3분 정도 있습니다
추가
불량한 몸이라 나쁜 공기에 무척 취약합니다.
그러다 보니 거의 환경지표인간 수준입니다.
오늘도 한 2~3번 타니 타는 냄새가 코에서 느껴지며
기침이 나기 시작하더군요
아니나 다를까 미세먼지가 위 사진과 같았습니다.
슬롭 한번씩 타고 접었습니다.
추운 건 참아도 더러운 건 절대 못 참습니다.
그런데도 그간 한적했던 스키장에 사람이 이렇게 많은 걸 보면
다른 분들은 그리 생각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번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전세계에 대한민국의 더러운 공기, 그리고 이에 대한 중국의 책임에 대해
이슈화(라고 쓰고 ‘개망신’이라고 읽습니다)가 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람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공기에 올림픽이라니 당치도 않다고 생각합니다.
p.s. 다시 추워질 때까지 테니스와 수영에 집중해야지 싶습니다.
그나마도 엘보가 와서 ㅋ 수영장에서 살아야겠어요
다들 안보하세요
전세계에 대한민국의 더러운 공기, 그리고 이에 대한 중국의 책임에 대해
이슈화(라고 쓰고 ‘개망신’이라고 읽습니다)가 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람을 가지고 있습니다.
3번째 콕~. 3번 추천이 되지 않음이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