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일본 루스츠로 원정갑니다
어떤사람은 헤머덱은 자연설에선 속도가 안나서 못탄다, 누구는 또 헤머가 일본에서 만들어졌는데 왜못타냐..
말들이 너무 달라서 데크를 가져갈지말지 엄청난 고민에 빠졌네요..(참고로 데페입니다)
루스츠 혹은 자연설에서 헤머덱 타보신분 경험담 부탁드려요~!
작년에 키로로에서 데페TI 타본 결과
아주 안타지는건 아닙니다(정설슬롭 + 파우더) 다만 체력소모도 심하고(파우더에 데크 빠졌을시 탈출이 쉽지 않습니다
ㅎㅎ) 날씨가 어느정도 받쳐줘야 합니다(정설된 슬롭위에 눈이라도 오는 날엔 - 이게 일본이 눈이오면 무지막지하게 내리기에.....데크가 아예 슬로프에 붙어버립니다) 눈이 정말로 데크를 잡습니다 ㅋ
그래도 데페를 꼭 들고 가신다면 왁싱이 필수입니다. 하루만에도 왁싱한게 다 날아갈 확률도 있기에 하루 타고 하루 왁싱을 하셔야 그나마 데크 진행에 어려움이 없을 겁니다. 제 경우 실제로 첫날은 잘 타다가 둘째날 왁싱 + 날씨 문제로 데크 진행이 안되어 결국 데크만 렌탈해서 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