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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2월11일 입문한 오징어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첫장비로 17/18 말라뮤트 부츠를 구매해서 사용중입니다.
거의 1달 20일 정도 사용했는데 (주1~2회 라이딩) 오른발 외피부분이 무너져서
원래 이런것인지 아니면 제 라이딩 자세가 잘못된건지 궁금해 묻답에 글올립니다.
첨부된 사진을 보시면 운동화 신고 걸을때 발가락과 발바닥이 접히는 부분이
부츠외피도 접혀버리네요 왼발은 멀쩡합니다
42/27 전향각 라이딩을 하고있고 바인딩은 xv 사용중입니다.
혹시 저랑 같은 부위의 외피 무너짐을 겪어본분 계실까요??? 혹시 원인을 알수있을까요???ㅠㅠ
2달도 못타고 시즌을 접어서 아쉽지만.. 부츠가 저리 되니 가슴이 아프네요..
답변부탁드릴께요~~!!!
저도 텅부분 무너짐은 뭔지 알고있습니다..ㅠㅠ
그래서 외피라고 적었는데 오해의 소지가 있을법 하네요..
저부분이 접혀도 상관이 없다고 말씀하셨는데..
힐턴에서 토턴 진입후 저부분이 접혀버려 까치발드는 형상이 되어버립니다.
사진상으로는 주름만 보이실지 모르지만 꺽어보면 왠 운동화처럼 꺽여버려요...ㅎㅎ
그렇다고 앵클 스트랩을 너무 조여버리면 발등이 아프네요..
부츠 바꿀때가 온 것같은데 같은현상이 일어나지 않을까해서 질문글 올렸습니다.
제목을 외피꺽임으로 바꿔야되나;;; 다른말씀을 하시는거 같네요..
제 질문의 요지를 파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
뒤꿈치가 뜬다는 말씀이신데 바인딩 스트랩으로 못막으면 자세를 바꾸시던가 하셔야겠네요. 아니면 부츠 사이즈를 줄이시던가요. 저같은 경우는 왼발 오른발 발크기 차이가 많이나서 말라 260에 왼발이 245라 부츠 빈공간이 많이 남아 사진과는 비교가 안되게 완전히 구겨져있거든요.. 그래도 뒤꿈치 안떠요. 레귤러 전향이시면 뒷발이라 저랑은 경우가 좀 다르긴한데 아무튼 외피 발등이 구겨져서 까치발이 되는건 아닐거에요.
그리고 저 부위가 접히는 이유는 발볼 발등 공간이 남고 말라 외피구조가 구겨질데가 저기밖에 없어서 그런거같아요.
저도 이번시즌 17/18시즌 입문이고 이번에 신품?같은 중고로 말랴뮤트 가져왔는데
아직 초보이시면 충분히 한참 더 쓰셔도 좋을것 같아요!
하드함과 편안함은 같이 가져갈순 없는것 같아요 말라뮤트 이상의 하드함을 원하신다면
아마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실수도 있지않을까요
저도 부츠는 많이 고민했기때문에 공감이 가기도 하네요 그러나 기왕산 말라뮤트
거기다 주1~2회 정도라면 2~3년은 충분히 아껴타실수 있을꺼같아요!!
저도 나중에야 모르겠지만 그럴 생각으로 구매했구요
사실 진짜 하드함은 알파인 부츠가 최고죠 ㅎㅎ
저도 초보이기때문에 뭐가 좋다 나쁘다 하기가 좀 그렇네요 ㅎㅎ
아무튼 좋은선택 하시길 바랄게요!
헝글에서 부츠 무너짐이란건 저런걸 얘기하는게 아니고 발목부분이 쉽게 접혀서 처음의 단단함을 유지 못하는걸 말합니다.
저런 부위 접히는건 상관없어요. 전향이면 뒷발이 더 빨리 구겨지긴 합니다.
저도 말라신는데 저 부윈 접혔구요 70일 전투보딩했는데 하나도 안무너졌습니다. 끈 제대로 묶고 일부러 발목 눌러서 안타면 안무너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