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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엔 오키나와 갔다왔는데 너무 좋드라구요 ㅠㅠ
일본 다른지역도 가보고싶긴한데 방사능땜시.. 꺼려저서....
해서 올해는
인천 -> 세부 -> 홍콩 -> 인천 이루트로 할 계획인데...
세부에서 1일은 걍 호텔휴식 2일에 고래투어 3일에 홍콩넘어가서 빅토리아파크 야경보고
4일에 복귀 예정으로 대충 가닥잡았는데..
혹시 꼭 보고와야하는곳 더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마카오는 따로 갔다온적있어 일정에서 제외하였습니다.
그리고 휴가는 9박10일이어서 여유날짜는 있고 8월 중순쯤 혼자갑니다.+_+
왜 혼자 가세요......
세부는 다이빙하러 종종 가던데라 최근 가 본 세부에 대해 말씀드리면
리조트에서 안나오고 휴양하기엔 좋고 여기저기 돌아다니기엔 매연에 소음에 먼지에 교통정체까지
몇 년만에 무지 않좋아졌습니다.
물가도 올라서 산미구엘 몇백원하던 세부는 이제 없어요.
제작년인가 산미구엘 가격인상 단행~.한캔에 천원정도?
고래투어란게 오슬롭 고래상어 스킨다이빙을 말씀하시는 거라면 고래상어는 아주 근거리에서 질리게 볼 수 있음.
발도 툭툭 치고 지나갈 정도로
단 애들이 거의 양식고래 수준이라 설명처럼 고래상어와 함께 아름다운 유영하고 그런건 없고 그냥 보트에 매달려 둥둥 떠있다가 고래상어 접근하면 잠수해서 사진 찍기 반복... 사람들 근처에 직원들이 새우젖을 뿌리면 고래상어가 와서 흡입함.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캐녀닝이 있는데 20대 체력만땅이라면 진짜 좋은 관광코스.
계곡타고, 다이빙하고, 미끄러지고 하면서 4시간 코스인데 30대 이상이면 무지하게 힘들고 다이빙하면 코에 물들어가고
짜증나고 막 그래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신부감이나 구해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