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좋은 바인딩이지만
착용감은 상당히 많이 다릅니다.
유니온은 발목을 꽉잡아주는 느낌
SP는 발전체를 눌러주는 느낌.
인업고는 기본적으로 세팅이
조금 까다롭습니다.
좀더 타이트 하게 세팅 하고자 한다면
상당한 시간과 인내가 필요할것입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적당히 세팅하고 타는 성격이 못되서
세팅하다보니 시즌 2/3쯤 지나서
마음에 들정도로 세팅 됐습니다.
주변 지인들도 세팅에 애먹는 사람들도
있었구요.
세팅만 잘되면 쫀쫀하게 잡아주는
매력에 빠질껍니다.ㅎㅎ
프로그레스는 지인 4분정도 쓰셨는데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고 칭찬들 했습니다.
프로그레스는 써본 사람들중 나쁜 얘기를 들어본적이 없네요.
이월로 유니온 프로그레스 구매했습니다. 새 데크에 올려줄려구요.
SP는 써본적이 없어서...인업고 편하시면 SP가시면 될것 같구요. 미니디스크는 저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