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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번 시즌권 사태에 기가 차네요...
대충 계산해보면 작년 시즌권이 신규 70만원이었고 장비거치대 7만원에 사물함 4만원 도합 81만원이었죠.
이번에 120만원 시즌권을 사면 기존 구성에 추가되는게 식사권 10매, 시즌 사우나인데
식사권 10만원을 잡아주면 사우나가 29만원인데 말이죠, 식사권까지는 어찌 용납할 수 있다 쳐도..
애초에 사우나 갈일도 없고 작년에 시즌권 첫해여서 생각도 안해봤는데
저같은 경우는 다른 베이스는 갈 여건이 못돼서 울며 겨자먹기로 일단 120만원을 밖아야 되는 상황이네요 ㅠㅠ
아무리 환상의 시설이라고해도 필요도없는 사우나권을 30만원이나 주고 사긴 아무래도 아깝습니다.
사실 제일 필요한건 시즌권도 아니고 장비보관함이랑 사물함인데 이걸 이따위로 끼워팔기 할 줄이야 ㅎㅎㅎ
행여 2차 주중, 주말권을 판다고해도 장비보관이 안되면 의미가 없어져 버리는데
누가 LG아니랄까봐 장사 기가막히게 못하네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초창기에는 제법 이용하신분들이 많지만
운영시간이 우선 오전 부터 오후 8시까지라서
그 이후에는 이용 불가 입니다
정작 시즌권 구매후 낮에 보딩할 시간도 많지 않은분들은 야간에 가는데 문이 닫혀서 의미가 없죠
야간이나 오후 타시는분들은 의미가 없는 사우나권이죠
식음료 10만원 잡아도 앞에서 파는 김밥과 우동 국밥 이나 순대국 등
기타 잡아보면 파는건 먹을만하지만 실질적으로
많이 다녀보신분들 아시겠지만 안에 에스컬레이터 타거나 지하 아이들 공간 지나면 바로 편의점이라 매장도 크고 여기에서 대부분 많이 드시기 땜에 식사권도 10번...흠
저도 120 짜리 사놨습니다 락커가 ... 필요한지라 ...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