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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묻에 물어보고 그냥 수면 내시경하기로했습죠.
약들어갑니다~란 소리까지만 기억나고....
정신차려보니 회복실....
소주 이빠이 먹고 필름끊긴거랑 비슷하네요 ㅋ
신기하네요....누가 내 몸을 막 만진게 아닌가 그런 생각만이....
막살아도 몸땡이는 건강하군요...ㅡㅡ;;
이상 수면마취 처음해본 촌놈이.....
2018.09.28 12:38:29 *.37.120.114
2018.09.28 12:38:53 *.148.195.166
막만지지는 않았을 거에요, 그 사람들도 보는 눈이 있으니. ㅋ
2018.09.28 15:38:09 *.109.36.76
2018.09.28 12:39:52 *.193.194.62
2018.09.28 12:41:31 *.247.248.10
저도 신기했어요~
2018.09.28 12:43:41 *.218.45.194
실수로 비밀을 털어 놓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2018.09.28 13:01:41 *.75.253.245
깨어보니 뒤에서 수근거리지 않던가요? ㅋ
2018.09.28 13:08:08 *.226.185.87
만졌네 만졌어~
2018.09.28 13:13:23 *.34.205.208
2018.09.28 13:14:03 *.223.21.40
2018.09.28 13:25:36 *.105.239.30
위궤양 2번이나 걸렸었는데
1번째는 실비 없었을때라 4~5만원 본인부담비가 너무 아까워서
비수면으로... 궤양 치료상 3~4번 내시경하는데... 나중엔 구역질 4번만 하면 끝날 정도로 훈련이....
하지만 실비생기고 나서는
무조건 수면으로 ㅎㄷㄷ
2018.09.28 13:34:05 *.111.24.224
2018.09.28 13:39:43 *.33.184.84
2018.09.28 14:13:53 *.223.3.233
2018.09.28 14:15:09 *.122.242.65
생으로 할 때 느꼈습니다.
난 애국지사는 될 수 없음을...
불라그러면 다 불고 싶었음...
2018.09.28 14:18:41 *.221.112.67
수술 한번 한 이후로 필름 끊김이 무서워 비수면만 고집합니다.
웍~ 웪~ 몇번 하면 끝! ㅎ
2018.09.28 14:31:05 *.239.254.10
수면하면 온갖얘기다한다고 그러던데 실제로 제가 법무부로 군생활할때 죄수가 수면받는데 헛소리를 ㅋㅋㅋㅋㅋㅋ 저도 그럴까봐 걱정되요
2018.09.28 15:12:20 *.178.109.156
우유주사라고 하죠. 다섯정도 세면, 끝. 매년 받는데 살짝 중독성 있어요.
2018.09.28 15:53:11 *.125.42.102
이글을 보니.. 마취때의 느낌이... 살아납니다~~~
마구마구 어지러워지면서... 뒷통수가 뜨듯해지며... 정신차리니 회복실~~~
2018.09.28 16:01:35 *.33.208.188
2018.09.28 21:14:33 *.132.54.11
전 수면마취가 잘 안되서 의사랑 몸싸움하고 나중에 생으로 했습니다;;;;
2018.09.28 23:17:46 *.236.136.172
2018.09.29 00:05:25 *.167.49.172
저는 첫 내시경은.. 쌩으로 받았고..
두번째는.. 대장내시경까지 같이 한다고.. 수면 받았었네요 ㅎㅎ
저는 쌩으로 받는게 더 낫은듯 합니다..
그~ 일명 우유주사가 들어올때 팔뚝에서 타는듯한 열감이 장난 아니더군요...
자~ 약 들어갑니다~~!!
아~~아~~아파요!!!!!!!!!!!!!!
간호사가 막 팔뚝 주무르는 느낌 나더니... 끝났다네요 ㅋ
으응?
이미 끝나고 병실이더군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