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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8 11:36:37 *.56.96.40
ㅋㅋㅋㅋ..
저도 위랑 대장 수면내시경 금욜에 받고 왔는데..
마취약 들어갑니다 << 이 말도 제대로 듣지 못하고 그냥 잠들어버림...
눈떠보니... 여기저기 방구 뿡뿡끼는 방구방에 누워있길래 잽싸게 나와서 화장실가서 볼일을 보았죠...ㅋㅋㅋㅋ
2018.10.08 11:49:13 *.70.55.18
2018.10.08 11:37:15 *.75.253.245
간호사들이 뒤에서 수근거리는거 못 느끼셨나요?
워니님:" 겹살을 한턴한턴 시선집중해서 구우란 말야!!"
간호사:ㅋㅋㅋㅋㅋㅋㅋ
2018.10.08 11:49:36 *.70.55.18
2018.10.08 12:07:59 *.63.9.28
겹살을 한턴한턴..
여기서 웃다니, 자존심 상해.. ㅋ
2018.10.08 13:09:28 *.75.253.245
저 댓글쓰면서도" 아~이건 아닌거 같은데" 했는데 한분 자존심을 상하게 했으니 성공!
2018.10.08 11:53:17 *.157.207.76
저는 10부터 거꾸로 6까지 세고...스르륵...
끝나고 나니까 간호사들끼리 키득데는게 왜케 기분나쁘던지 ㅋㅋㅋㅋㅋ
2018.10.08 11:59:30 *.70.55.18
2018.10.08 11:57:45 *.33.180.33
2018.10.08 12:00:14 *.70.55.18
2018.10.08 12:08:20 *.63.9.28
한번은 해 봐야겠군요. ^^
2018.10.08 16:17:03 *.172.72.142
2018.10.08 12:24:27 *.194.80.20
작년에 위는 무수면으로 했는데~
대장은 수면으로 하라고 그러더군요.....
근데 각종 수면 후기 올라온거 보면.....무의식중에 무슨말을 했는지...간호사들의 반응이...
2018.10.08 16:17:49 *.172.72.142
2018.10.08 12:29:41 *.243.215.90
전 작년에 편도수술땜에 전신마취 한적 있는데
마취과 의사인지 누군지는 잘 모르겠는데
입에 산소마스트 대더니 산소에요 숨한번 쉬어보세요...
천장이 몽롱해지더니..
깨보니 회복실이더군요 ㅎㅎ
2018.10.08 16:18:43 *.172.72.142
2018.10.08 16:31:16 *.223.49.59
2018.10.08 12:38:33 *.36.139.130
2018.10.08 16:19:16 *.172.72.142
2018.10.08 12:50:24 *.231.19.11
저는 그 수면제 맞으면 하루종일 기분이 별로라서 어지간하면 침 질질 흘려가며 생으로 합니다. ㅎㅎ
2018.10.08 16:20:13 *.172.72.142
2018.10.08 13:28:39 *.223.37.213
2018.10.08 16:21:10 *.172.72.142
2018.10.08 16:27:44 *.9.125.211
2018.10.08 17:12:11 *.178.30.140
아, 수면마취 경험이 별로인 분들도 있군요.
연예인들은 숙면하는 맛에 중독된다지만, 저는 그 초반에 깜빡 넘어가는 맛이 일품이더라고요.
그 맛에 수면내시경 하는 날은..........은근 설렙니다.
마치 자기최면 해서 딱 한 번 성공한 때처럼. 골짜기 밑으로 등돌린 채 떨어지는 듯한 ㅋㅋ
ㅋㅋㅋㅋ..
저도 위랑 대장 수면내시경 금욜에 받고 왔는데..
마취약 들어갑니다 << 이 말도 제대로 듣지 못하고 그냥 잠들어버림...
눈떠보니... 여기저기 방구 뿡뿡끼는 방구방에 누워있길래 잽싸게 나와서 화장실가서 볼일을 보았죠...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