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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비슷한 과정을 밟겠지만...
나이도 들고 그러니 해가 갈수록 보드타는 재미가 사라집니다.
올해도 휘팍으로 가긴 가는데 시즌방서 라면이나 끓여먹고 오는 재미로 다닐거 같습니다
0304데크 부숴질때까지 타자하고 쓰고 있는데 데크가 부숴지기 전에 제가 먼저 나가떨어질 것 같습니다 ㄷㄷㄷ
오랜만에 와서 몇자 남기고 갑니다.
원래 자게는 뻘글이잖아요 ^^
열정은 사라졌지만 누군가를 가르치고 또
그분들의 열정을 보면 조금이나마 불이 지펴지는것 같아요
그렇게 버티고 있습니다 ㅠ.ㅠ~~
저는 (아직 까지는) 의욕은 넘치나 몸이 안따라주네요..
다른 회원님들 위에 댓글로 달아주신 부분들 다 공감합니다.
저는 와이프가 운동쪽은 문외한이라 반대를 이기고 다니기가 한층 더 힘들었어요.
제대로 시즌권 생활한건 지난시즌 부터고 술담배는 안하다 보니 스트레스 풀 방법이 보드밖에 없다는 식으로
세뇌에 가까운 설득을 한 끝에 시즌권 까지는 샀지만 그래도 매주 가지는 못합니다.
지난 시즌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거 같긴하지만요...
그래도 고무적인 것은 올시즌부터 큰애를 끌어들였다는거!
큰애가 좋아하고 이후에도 계속 함께 한다면 그다음 부터는 일사천리일거 같긴 합니다만...
아직 어려서 싫증내지 않을지, 좋아해 줄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