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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셔서 하시는 말씀이
1안 : 4주는 좀 길다길래 그냥 3주 하기로 했어
2안 : 4주는 아무것도 못한다길래 5주 하기로 했어
두구두구 과연
요즘 아이들 방학기간에 영어권 국가에 영어공부, 문화체험, 여행을 겸한 '한달살기' 어학프로그램이 유행이지요.
주로 한국보다 물가가 저렴한 동남아 국가 중 영어를 상용어로 하고 치안이 좋은 도시에서 엄마와 아이가 함께
말 그대로 한달(4주)을 현지인처럼 살면서 영어전문가에게 영어(회화)를 배웁니다.
저야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입장에서 1, 2차 4주씩 시즌의 2/3를 포기해야 하는 핸디캡이 있지만, 아빠들에게는
한시적이나마 기러기 아빠를 체험하는 특별한 기회가 되기도 하겠네요.
실제로 아빠들이 더 적극적으로 문의하고 관심을 보이던 이유가 의문이었는데 확 납득이 가네요.
자... 도움이 필요하신 아빠님들께 필요하시면 '한달 기러기 아빠 되기' 정보 제공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