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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월달 마지막에 보드를 시작해서 맛들린 후 지름신도 함께 영접하셨드랬죠
부츠가 가장 중요하다고 다들 그러셨는데...
데크, 바인딩, 보드복, 헬멧, 고글, 장갑 다사고 부츠는... 이번년도에 사게됐네요...ㅠㅠ
그러면서 이번 부츠 살면서 알게된 놀라운 사실이!
제가 발이 250mm 였군요 ㅠㅠ
처음 안 사실에 덜컥 250mm 사이즈 신어보고 그대로 카드긁고 왔네요
그동안 265mm신고 탓었으니까 이번년도엔 더 잘 탈 수 있겠죵?
전 280인데 실측이 278 이었다는 ㅠㅠ
290 신는데 실측이 287.....
부럽습니다.....ㅜ.ㅜ
저도 놀랐어요..
평생을 운동화 270 신어서 제 발이 큰줄 알았는데
실측이 250... 충격 그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