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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 개장 14일차.)
*. 날씨.
눈 왔어요. 골프공 두께 조금 넘을 듯? 하지만 습설. 그래도 감사합니다.
기온은 -2도 시작에 12시 0도. 이후 3도를 유지하다가 15시부터 하강세.
16시에 1도 봤습니다. 오전은 잔뜩 흐렸다가 낮부터 간간이 햇빛.
*. 설질.
핑크와 옐로우는 오전에 아주~ 좋아요, 폭신한 상태. 뉴레드는 모굴 밭.
오후에도 뉴레드는 모굴 밭. 습설 내린게 좀.. 뭐랄까, 고집이 있어요. ㅋ
곱게 있지를 않고, 스스로 단단한 고집을 부리며 방해하는 형국. ;;
*. 인파.
옐로우는 일찌감치 단체에 점령 당함. 대*학교 학단이 오전에 핑크 평정.
쫓겨간 뉴레드 리프트는 한산하나, 슬로프에 멈춰있는 분들 다수. ;;
오후에는 대*학교 학단 빠졌고, 옐로우는 초딩 단체가 재탈환에 성공~.
*. 기타.
-. 오후 1시 넘어 용평에서 들어 온 문자.
12/7.금. 11시에 레드 파라다이스, 12/8.토. 09시 레드를 열고자 한다고.
016 전화기 사용자를 위해 따로 보내주는 정성을 고마와 해야하나. ;; ㅋ
-. 오전은 혼자서 입에 거미줄 치며 다녔고, 12시 넘어 점심 먹고 있을때
오후반(상주자들)이 합류. 하지만 2시 넘기니 사람 많다고 알펜으로 도망.
아무래도 혼자 다닐 팔자인가 봅니다..
-. 펀글은 펀게로, 보드장 소식은 보드장 소식으로, 질문은 묻답게시판으로~.
-. 먼저 떠나 가신, 이 세상 모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__)
↑ 이 문장은, 이번 겨울에 몇개의 후기를 올리게 될지 몰라도, 항상 붙을 겁니다.
거슬리는 사람은 아예 내 후기를 읽지 않으면 됩니다. 괜히 시비 걸지는 마세요~.
감사합니다
알림을 못받은 건지, 제가 지나친 건지..ㅋ
회의가 그 주제가 메인인 회의였어요?
무슨 회의인지 궁금은 했는데, 결과까지 챙기질못햇네요.
사장님의 답변은 전혀 논리적으로 이해가 안가는 답변이지만(유료시즌권 가격 책정한 것과, 콘도회원에게 시즌권을 무료료 주겠다고 당초 약정한 것과는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죠) 약관에 자기네가 유리하도록 기타 조항을 넣어놓은게 있으니 그냥 넘어갈 뿐입니다..
타워콘도 반환받고 경매시장가서 하나 새로 사야겠어요.,.반값 떨이로..
(영월법원까지 입찰가야 한다는 게 함정이네요..ㅠ.ㅠ)
16:40 까지 채우고 시즌방 귀가 하셔야죠 ^^